(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친환경 농업 정착을 위해 농업용 클로렐라를 4월 2일부터 공급한다. 2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 클로렐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작물의 생육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딸기나 고추, 토마토 등 시설재배 작물의 수확량 증가, 병해 감소, 수확 후 저장성과 신선도 향상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보조사료, 클로렐라, 유용 미생물 등 유기농업 자재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공급 규모는 보조사료 1주 60ℓ, 클로렐라 1주 20ℓ, 유용 미생물 1주 100ℓ를 본소와 동부지소 미생물공급센터를 통해 무료 배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접 배양하고 관리하는 유기농업 자재 보급은 농산물 품질개선과 생산성 증대 효과가 크다”라며 “미생물은 한두 번 사용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계속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꾸준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작업 불편 해소를 위한 편이 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작업대와 고추 수확 차량,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등 각종 편이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에서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편이 장비 사용으로 농작업 자세 개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 농업인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또 농가당 농지 소유 면적 5ha 미만, 축산의 경우 소 100두, 돼지 3,000두, 닭 3만 수 미만 조건을 각각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비는 최대 50만 원으로 80% 보조, 20% 자부담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선정자는 편이 장비 구매 후 사업비 증빙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정산을 받을 수 있다. 군은 3월 중 사업신청서 접수와 대상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관계자, 농업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 수급 관리를 위한 ‘쌀 적정 생산 성공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군은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불안정을 해소하고 밀이나 콩, 조사료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이나 콩, 가루 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50만~48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기로 약속하고 이행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추가 배정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관계기관, 농업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청양군 쌀 적정 생산 추진단’을 구성, 이날 추진단원 전원이 자리에 모여 논 타 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참여 주체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 91ha 달성 방안과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옹벽・석축, 사면, 흙막이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4월 15일까지 금산군행복복지센터, 우리동네아지트 등 건설 공사 현장 및 낙석위험현장, 급경사지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점검반은 군청 안전관리팀,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 및 시설물 업무 담당자 등이 포함돼 운영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평 이동, 기울어짐, 균열 및 변형 △기초지반 세굴・침하 및 균열 발생 유무, 절개지 토사 유실, 붕괴 위험성 △안전시설 설치 및 훼손 유무 △배수시설 존재 유무 및 관리 △위험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등이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통보하고 책임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심완보 금산부군수는 제원면 낙석우려지역 및 부리면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사면 및 구조물의 균열‧붕괴 등 결함에 대한 안전성과 사업구간 내 안전 위협 요소를 살폈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4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스페셜 데이- 당신의 특별한 날을 기부로 기념하세요’라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페셜데이 기부 캠페인은 생일, 연애와 결혼, 임신과 출산 등 나만의 특별한 날을 기부를 통해 기념하고, 후원금은 취약계층 이웃을 돕자는 의미있는 캠페인 다. 이운형 이사장은 “후원금은 장애가정의 문화활동 지원과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인 홍주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위험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원활한 소방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개표소 곳곳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김 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약 3주간 관내 투·개표소 51개소(사전투표소 11, 투표소 39, 개표소 1)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여 소방시설 등 점검을 사전에 완료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얌시키고자 방과후아카데미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4부터 6학년 청소년을 추가모집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재)나눔사랑(이사장 정영기)과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2회로 진행된다. 추가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독서록 및 학용품 지급과 함께 독서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올바른 독서 습관과 마음의 지식을 쌓아주는 프로그램들로 진행할 계획이다. 독서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전춘배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마음의 양식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부여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부여군 산림녹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관내 대상 임업인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임업인들께서도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4월부터 시니어 계층(55세 이상)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동네 도서관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시작해봐요, 소소한 글밭’, ‘시니어 여행 영어’,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 캘리그라피’가 운영된다. ‘시작해봐요, 소소한 글밭’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쉬운 작문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글쓰기를 해보는 강좌이며, ‘시니어 여행 영어’는 영어 초보를 위해 여행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강좌다.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 캘리그라피’ 강좌에서는 책 속 구절을 예쁜 캘리그라피 글귀로 함께 쓸 수 있다. 상반기 강좌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 이용자가 도서관을 통해 더욱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도서관 이용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에 박종필(60) 씨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예술감독은 인간문화재 우봉 이매방 선생으로부터 살풀이, 승무 등을 전수받았으며 ‘박종필 류 한량무’, ‘박종필 류 덧배기춤’등을 통해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여왔다. 또한 서울시무용단 지도위원, 전북대학교·중앙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백제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익산시립무용단·필무용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감독의 임기는 2026년 3월 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예술감독 위촉으로 천안시립무용단 업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 공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월 28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맹의석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코자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 ▲연간일정 수립, ▲연구 용역 주요 과업 설정 등 연구모임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은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아산시의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여 아산시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4명의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본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올해 11월까지 간담회,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활동을 토대로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학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애경 교수는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개념과 현황을 설명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양 교수는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의 접목이 초등학교 내에 구조화되는 계기로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단위학교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지자체 중심의 늘봄 운영체계 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3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4월 12일 예정된 제10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3개 부서에서 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감사법무담당관의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의'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하여, 스마트도시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2020.7.1.) 등에 따라 대지보상 신청건이 미미하고, 일반회계에서 재정투입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별회계 운영의 실효성이 없으며, 존속기간 또한 2023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해당 조례를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김명회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3월 27일 의장실에서 입법 사안 및 입법 정책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하여 입법 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희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수 입법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입법 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자문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의 영역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2년간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것을 의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주최한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27일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4층 회의실에서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의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호반써밋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위원, 천안시청 관계공무원 등 시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초등학교통학로 안전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선희 의원은 “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으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과 ‘삼거리육교의 철거와 재가설’로 인한 공사로 삼거리초등학교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총 4개의 주제별로 진행된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관계공무원들 간에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정선희 의원은 간담회 맺음말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위주의 교통정책 보다는 민간 및 공공과 학교 간 협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 유성재 의원, 이현숙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26일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 정착, 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또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우송정보대학교 윤남희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전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서 조사된 ‘충남 다문화 학생 수’에 의하면 2018년 다문화 학생 수는 8054명에 불과했다”며 “그러나 2019년 9043명, 2020년 9994명, 2021년 1만 7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26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계획(기획예산담당관),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 모사업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계획(경로장애인과), 제17회 충남예술제 개최(문화예술과),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Asian Bird Fair 2025) 기본계획(서산버드랜드사업소) 등 1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문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월25일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사업의 조기 도입을 위한 부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현장 방문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선희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선희 의원은 집행부(교통정책과)와 함께 서울시 성동구 관내 워킹스쿨버스 현장방문 이후 성동구의 워킹버스 운영실태, 등하교 알림서비스, 등하굣길 교통안전수칙 교육 등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시 주변에도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반영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보행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2014년부터 약 10여년 간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 길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된 교통안전지도사들이 학교와 집을 오가는 지정된 노선에서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방향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이 3월 25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이지원 의원은 “기업의 심벌마크가 기업이나 제품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듯이 우리 천안시의 심벌마크도 시민들에게 천안시의 철학, 역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시민에게 직접 묻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시민 인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 직군, 지역의 시민 의견을 확인할 것 ▲심벌마크 비교분석 등을 시각자료 제시를 통해 설문에 관심을 유발할 것 ▲넛지 쓰레기통 등 이벤트 설문으로 참여를 높일 것 ▲천안시의 이미지나 키워드 등이 무엇인지 조사 내용에 포함할 것 등 인식조사의 방향과 설문내용을 논의했다. 위 연구모임은 이지원(대표의원)·정도희·김철환·유수희·류제국·김영한·김강진 의원이 참여하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금일 제2차 간담회에도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오는 4~5월 시민인식조사를 완료 후 6월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팀은 20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전국 74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예복(21ㆍ남) 선수는 인천대 오연주 선수와 혼합복식 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복식부분에서는 명승현(21ㆍ남), 강건희 선수(19ㆍ남)가 은메달을, 최예복(21ㆍ남), 김동해 선수(21ㆍ남)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였다. 스포츠과학부 학부장 한재덕 학부장은 “학생들이 동계훈련을 마치고 나간 첫 대회이자, 가장 큰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성과가 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헀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 참여 포인트가 가장 높게 부여되는 대회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6. 4.(화)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3.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4. 전년도에 이어 2022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2022.8.25.)」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11. 14.(목)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수능과 사교육 간 유사문항 출제를 방지하고 수능 출제진-사교육 간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한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지난 감사원의 발표를 통해 확인된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동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출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① 출제 인력풀 관리 체계화, ② 출제진 선정 공정성 강화, ③ 출제 중 유사성 검증 체계화, ④ 이의심사 절차 보완을 추진한다. 《 출제 인력풀 관리 체계화 》 먼저, 수능 출제 인력풀을 확충하고 검증 및 관리를 체계화한다. 교육청‧대학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출제위원 자격을 갖춘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검증을 거쳐 인력풀에 상시 등록한다. 또한 사교육업체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고접수를 강화하여 출제자의 출제 참여경력을 노출하여 홍보하는 사안이 적발된 경우 인력풀에서 배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 출제진 선정 공정성 강화 》 작년 9월 모의평가 및 수능에 이어 올해 수능 출제진 선정 시에도 소득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7일 ‘보호가 필요한 해양생물과 우리의 실천 노력’이라는 주제로 인천에 있는 원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평일 정규수업 전 아침과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로 2024년 1학기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을 실시되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Program)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강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남방큰돌고래, 점박이물범 등 해양보호생물에 대해 설명하고, 바다생물 그려보기, 해양환경 콘텐츠(Contents)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들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강 장관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해양환경의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강 장관은 늘봄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3월 28일 서울교대에서 한국교육학회(회장 신현석),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정제영)와 함께 ‘제10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육기술(에듀테크) 활성화 등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이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의 교육 규범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교육 규범 체계 정립 방향’을 주제로 교육전문가·시도교육청 관계자·현장 교사·학생·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규범 체계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발제하는 「디지털 교육 규범(시안)」은 보편적인 가치에 기반한 디지털 교육의 지향점과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쟁점에 대한 기본원칙을 담고 있다. 이러한 규범은 교육 주체가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으로서의 성격을 가진다. 본 시안은 교육부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7개 라이즈(RISE) 시범 지자체는 3월 28일, 충북대에서 ‘지역 수요 맞춤형 유학생 유치·양성을 위한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 지자체는 최근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하여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해외인재 유치 전략’을 주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라이즈(RISE) 시범지역 지자체가 지역의 산업수요에 기반한 해외인재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워크숍)는 라이즈 시범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수립한 ‘해외인재 유치 전략(안)’을 전국 시·도와 협력대학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 시도가 타 지역의 우수 전략사례를 참고하여 수립 중인 ‘해외인재 유치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 ‘해외인재유치 전략(안)’ 주요 사례] ▪ (경북) 2027년까지 유학생 1만 명 유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3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오병남 교수를 초청해 ‘드론과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오병남 교수는 “드론과 UAM 산업 분야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 이 순간이 해당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이근호 사업단장은 “오늘 행사는 드론과 UAM 관련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었다”며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취지에 맞는 디지털 융합훈련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 UAM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부터 드론산업 종사자, 전역 예정 군 간부 등이 참석해 산업 전망과 발전 방향을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천안시민 임종민 (56ㆍ남)씨는 “꿈과 같은
[천안=충남도민일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해양치유전문가양성교육생 수료-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 해양치유전문가양성교육 1기생 수료해양수산부지정 해양치유 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단국대학교 천안캠펌스 평생교육원(원장 이일석)에서 2023년 12월3일부터. 2024년3월23일까지 1기 교육생 40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해양치유의 선구자로 활동하며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해양치유사 시험을 응시할 자격도 취득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이틀 동안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초등 교사 36명과 중등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이번 네트워크는 진로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정윤경 연구원이 ‘2022개정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강연에서는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 전환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등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함께 고민한다. 다음으로, 2024년 진로교육원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진로교육원에서는 전시체험시설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말 융합프로그램, 방학 진로 캠프, 진로도서관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남아공한국문화원(원장 유지열)과 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6월 4일과 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사전에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통해 한-아프리카 교류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2023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 권역(남아공, 이집트) 내에서 드라마, 영화, 출판,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등 여러 분야의 한국 문화콘텐츠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 문화의 활발한 진출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아프리카 3개 문화원에서는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뿐 아니라 전통 탈춤과 현대무용, 고미술전과 멀티미디어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한식과 한복, 문학,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케이-컬처를 확산하고 문화협력도 강화한다. 남아공, 조선과 현대미술 전시, 한국 성악 공연, 한국영화제 등 개최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다채로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9일,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ODA) 정책의 개선방안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종은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 정지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강도욱 맘보싸와싸와 대표, 김현주 에누마코리아 본부장, 이성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한다. 문화 국제개발협력 확대 통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 역할 강화 문체부는 캄보디아 예술교육원 건립(’22~’25년), 인도네시아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23~’27년), 몽골 공공도서관 조성(’23~’25년) 등 국제개발협력(ODA) 수원국 국민의 문화 향유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견수렴을 통해 문화 국제개발협력(ODA)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한국의 문화적 위상에 맞는 국제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컬처 전반의 국제교류와 해외 한국문화 홍보 지원 강화 방안 모색 한편, 문체부는 지난 2월 6일, 국제문화홍보정책실 출범을 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9일, 방송영상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4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1차 회의를 열어 케이-방송영상·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산업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방송영상 분야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포럼은 지난 2003년부터 업계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해온 협의체이다. 올해 포럼은 3개 분과[(가칭) ① 혁신 생태계 조성, ② 상생・공정 환경 조성, ③ 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도약]로 구성해 민간위원 총 27명이 소관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생산적인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연간 총 8회의 포럼을 개최해 분과별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 특히 하반기 마지막 회차에는 공개세미나를 열어 2024년의 논의를 총결산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방송영상산업의 2023년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에 논의할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토론한다. 지난해 방송영상산업에서는 '힘쎈 여자 강남순', '이재, 곧 죽습니다', '소년시대' 등 국비 지원을 받은 흥행작들이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또한 영상콘텐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방문인구를 확대해 지방소멸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지방소멸, 농어촌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가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3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해수부는 지방소멸의 주요한 해법인 관광 방문인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범부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를 구축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의 원활한 도입과 관광 기반시설, 관광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범부처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연계 관광기반시설 투자 사업과 관광콘텐츠 지원 방안, ▴ 관광진흥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다른 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다뤘다. 관광기반 확충을 통한 지방 방문인구 확대 방안 제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 후속 조치 특히 이번 협의체는 ‘2024년 경제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