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청양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지난달 27일 물길 100리 꽃길 100리’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물길 100리 꽃길 100리’는 청양군이 추진하는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미래 청양의 청사진으로써 군 전체를 물과 꽃이 함께 어우러진 정원과 같은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아래 지난해 6월 상표 등록을 신청한지 1년여 만에 등록이 확정됐다.
이번 상표 등록을 통해 군은 하늘 빛, 물 빛, 땅 빛이 아름다운 청정청양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청양군의 미래 경쟁력인 천혜의 자연 경관과 관광 상품을 결합한 힐링(Healing) 전원 자치단체로 발전해 나가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물길 100리 꽃길 100리’상표등록을 계기로 칠갑산에서 발원해 금강으로 흐르는 지천의 물길 100리와 보령에서 공주에 이르는 꽃길 100리를 중심으로 군 전체를 공원화해 누구나 찾고싶고 살고싶은, 청정청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