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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말까지 주 1회씩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자원화 성공 마케팅 전략, 음식해설 시나리오 작성, 청양음식의 스토리텔링,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법, 향토음식점 성공운영 사례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추, 구기자, 맥문동, 칠갑산 콩 등의 원료를 활용하고 가풍 및 종가음식, 민간 전래음식 등을 발굴 1,2,3차 산업이 연계된 6차 산업의 관광 상품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청양밥상 명품 음식점을 통해 칠갑산 비빔밥과 구기순요리, 고추불단빵 등의 상품화 및 보급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말 개최되는 제14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시 청양밥상 관련 음식 전시 및 판매를 통해 향토음식 자원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