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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지원과 가공유통담당은 2012년 한해 166회의 크고 작은 장터에 관내 29개 농가가 참여해 약 14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올해에도 서초구청, 영등포구청 등 5개소의 정기장터, 강남구청, 금천구청 등 명절 및 축제특판 11개소, 아줌마대축제, 대전명품브랜드대축전, 천안국제웰빙엑스포 등 전시‧판매행사 4개소 등에 총 113회 참여해 9억 7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농협과 생산자단체를 연계하여 기존 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하는 신규시책을 수립하고 올해 안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벤치마킹, 농가 및 운영교육 등을 충분히 실시한 후에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확대와 지역특성을 감안한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순환형 식품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