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10월 20일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 내 화재예방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위생관리 등을 점검했다. 특히 야영장 내 소화기 배치와 대여용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정상 유지 상태 등을 확인했다.
학암포·몽산포 야영장에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야영장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 방역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