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국립예술단체 서울예술단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으로 청양을 찾는다.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이번공연은 뮤지컬에 무용이 가미된 공연으로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사랑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랑과 욕망 등이 긴밀하고 빠른 전개와 깊이 있는 대사로 인간의 삶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서울예술단이 제작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고 셰익스피어 극 중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예비극이자 4백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