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배너(VANNER)의 멤버 곤(GON) 팬클럽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적십자를 통해 서천군에 백미 1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 100kg은 팬클럽이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열린 가수 VANNER의 단독 앙코르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쌀 화환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GON의 뜻에 따라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가요계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나아가는 VANNER의 행보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선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