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행사 기간 중 계룡병영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영체험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가상 모의전투 ▲육·해·공군 및 계룡 9경 VR체험 ▴키자니아 GO! 어린이 직업체험 ▲에어바운스 등으로 축제 기간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 가능하다.
VR체험존에서는 적 특수부대와 괴물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상 전투 및 육군 탱크, 해군 잠수함, 공군 전투기 체험 그리고 롤러코스터 델타 등 스릴 넘치는 흥미로운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 직업 체험을 위해 마련된 키자니아 GO!에서는 119 구급센터, 경찰서, 마술학교, 승무원 교육센터, 뷰티 살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인 에어바운스는 1회 50분간 70명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영체험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전을 고려 모의전투 체험은 12세 이상, 육·해·공군·계룡9경 체험은 10세 이상 어린이만 참여 가능하다.
유료로 진행되는 실내 VR체험 비용은 모의전투 체험은 3000원, 육·해·공군·계룡 9경은 각 2000원이며, 5개 프로그램 모두 신청 시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직업 체험은 체험관 당 3000원으로 패키지 이용 시 1만 2000원, 어린이 놀이 시설은 2000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병영체험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어린이,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KADEX 2024’ 와 함께 10. 2 부터 6일까지 5일간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 이라는 주제로 충남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