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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00억대 투자, “세종․내포” 연계거점도시로 만든다

  • 등록 2012.11.30 15:27:00
▲ ©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1012억원을 투입, 세종시와 내포신도시를 잇는 연계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역점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신 발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친환경 레포츠타운 조성에 316억원, 운곡2농공단지 조성에 126억원이 투자되고, 제2기 균형발전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570억원이 투자된다. 뿐만 아니라 백제금강관광권으로도 포함되면서 군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호기를 맞았다.

그 첫 발로 2014년 청양~우성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부여~청양~평택을 통과하는 내륙고속도로가 2020년까지 조성된다. 특히 청양에서 신양I․C 간 2+1 확포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공동화가 예상되는 국도 36호선에 21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사계절 늘 푸른 명품 가로수 길”을 조성해 관광 자원화 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3년부터 칠갑호 구기자타운 내에 48억 원을 투입, 청양의 콩 음식 등 특성을 살린 먹거리 체험장을 조성하고, 200억 원을 투입, 청양의 구기자와 콩을 명품화 한다.

그리고 301억 원을 투입해 칠갑호에 짚라인을 설치,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체험꺼리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천장호에 전망대와 산책로 등을 추가 조성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한국 천주교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양군 화성면 농암리 소재 다락골도 재정비해 청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고향의 강 사업’을 연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칠갑산 둘레길과 국도 29호선, 36호선을 중심으로 사계절 늘프른 가로수와 아른 다운 꽃이 있는 정원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양군이 비록 군세는 약하지만, 세종시와 내포시의 연계 거점도시로서 발전 잠재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진 만큼, 청양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중장기 계획을 알차게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게획이니, 군민여러분들께서도 청양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는 데 다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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