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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은선 강사가 지도하는 라인댄스 교실은 30~50대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주 수요일 강의실에 발딛을 틈이 없을 정도다. 수강생들도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제5기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에 참가해 포메이션 라인댄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에서도 공연을 펼쳤고, 10월엔 충청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전진대회, 11월 목면 꿈나무 축제에도 초청받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머니들의 활발하고 계속 배우는 자세를 보여 주고 있다.
정성희 목면장은 “이제 목면 면민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풍물, 노래, 라인댄스를 배우며 행복을 채운다”며, “앞으로 면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목면의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10년 11월 개소해 올해로 2년된 신생 주민자치센터로, 각 과정마다 우수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질 좋은 강의를 하고 있어 매일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