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여름에 출시한 흥미진진한 농공장 여행에 이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웰컴가을 숲멍불멍’ 여행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웰컴가을 숲멍불멍’ 여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1박 2일 일정으로 평일 주말 상시 운영 중이다.
‘웰컴가을 숲멍불멍’ 첫째 날에는 지역 향토 맛집에서 누룽지 닭백숙도 먹고,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과 깊이 소통하는 숲멍 테라피 시간을 갖는다. 또 오징어게임 요원들과 함께 인생 승부 게임도 하고, 캠핑장에 앉아 불멍을 하며 별을 감상한다.
저녁 일정 종료 후에는 호텔에서 편히 쉬며 호캉스를 즐긴다.
둘째 날에는 호텔 조식을 즐긴 뒤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UN글로벌 세계시민 이야기도 듣고, 흥미로운 세계의 보물 전시도 관람한다. 이후 마을 연잎 전문가와 함께 방아도 찧고 인절미도 직접 만들어 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 방법은 잼토리 홈페이지 내 사계절 농촌탐사대 예약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발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15인 이상 상시 출발이다.
한편 음성군의 사계절 농촌탐사대 여행은 농촌관광과 호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비즈니스호텔 1박, 지역 토종 맛집 탐방을 포함해 식사 3식, 체험 3종, 관내 전용 관광버스, 청년 가이드, 니나농 농촌관광 기념품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농림부의 30% 여행경비 지원 혜택으로 더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