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공방체험실과 전통음식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강좌로 구성되어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설 프로그램은 ▲옛스럼 고이 간직한 등나무 ▲전통에 자연을 녹인 천연화장품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전통으로 빛나는 생활도자기 ▲전통을 품은 생활 속 가죽 이야기 등이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방문이나 홍성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나, 프로그램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7월 개관 이후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꾸준히 알려지면서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이번 추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