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땔감은 지난해와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된 부산물을 재활용해 마련됐다.
군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숲가꾸기 패트롤 인력을 활용해 장작을 가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군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왔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