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조성을 위한 지역 육아지원 전문기관 ‘태안군아이키움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아이키움터는 지난 9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100가정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키움터랜드로 놀러와’ 행사를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키움터는 에어바운스, 범퍼카, 회전비행기, 레일기차, 에어시소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비롯해 솜사탕 만들기, 인생사진, 낚시놀이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고 가족화합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경 센터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오늘 행사에 함께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태안군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 동문리에 자리한 태안군아이키움터는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열었으며, 올해 개관 3주년을 맞아 △‘쑥쑥자람터 이용후기 쓰기(10월 22일)’ △‘장난감 대여왕 선발(10월 29일)’ △‘아이키움터랜드로 놀러와(11월 9일)’ △‘여기행복 문화공연(11월 16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