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250만원 상당의 라면(40입) 80박스를 기부했다.
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창호 전 회장은 남구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영 회장은“올해 매우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