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겸하당이 청주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건강간식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시와 겸하당은 12일 제과제빵 간식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겸하당은 매주 드림스타트 대상 20가정에 제과제빵 간식을 제공하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아동의 각 가정에 간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겸하 겸하당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을 돕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해주신 겸하당 대표님께 감사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을 자기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