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재향군인회(회장 윤해명)가 14일 증평군향군회관에서 김치 200포기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창설된 증평군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증평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2022년부터 3년째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국가유공자 중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명 회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향군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