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비행과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는 충청북도교육청 3국 2담당관 1단 12과와 10개 교육지원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각 시군구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학생 일탈 행위 예방 ▲사이버도박 및 범죄 예방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학생 안전사고 발생과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 및 처리를 통한 대책 마련도 강화한다.
아울러, 수능 이후 12월 31일까지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학교는 학교 주변 및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적인 교외 학생 생활지도로 수능 종료 후 들떠 있는 학생들을 살피고 지도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