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너두 나두 할 수 있는 탄소중립 골든벨’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골든벨은 예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OX퀴즈로 예선을 치러 상위 5명을 선발했고, 본선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지식, 실천 방안, 기업 정책 등을 주관식 퀴즈로 진행해 우승, 준우승을 가렸다.
우승자에게는 텀블러를, 준우승자에게는 도시락통을, 나머지 3명에게는 참가상으로 친환경 실리콘 지퍼백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탄소중립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데 골든벨로 모든 직원이 문제를 같이 풀다 보니 즐겁게 탄소중립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관련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