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KBS충주방송국이 충주문화회관에서 개국 40주년 기념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충주 송년음악회’를 내달 12일 개최한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KBS국악관현악단(지휘자 박상후)을 비롯해 국악인 김덕수․남상일, 재즈가수 웅산, 소프라노 이경진 등이 출연해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KBS충주방송국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KBS관계자는 “충주시민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년 음악회 실황은 다음달 27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