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6일, 2024년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자체감사 계획 자문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감사 활동이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 관련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 4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체 감사 운영 방향, 감사 정책 및 제도 개선, 실질적인 사안 등에 관하여 자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대전교육청의 청렴하고 공정한 감사 운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는 ‘2024년 자체감사 성과 보고’를 통해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감사 운영 및 청렴 문화 확산 추진 성과를 설명했고, ‘2025년 자체감사 계획’과 관련하여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소통하는 열린 감사, 현장 중심 예방 감사, 공감하는 감찰 활동, 맞춤형 교육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고취하기로 했다.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우리 교육청의 감사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감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