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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순방에서 이 군수는 2013년을 ‘청양 대(大) 도약의 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군민들에게 인구증가 원년의 해, 부자농촌 잘사는 농촌 만들기 등을 위한 군정 방향을 설명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에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폭넓은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은 관계부서에 실행가능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과거 도로포장 등 건설분야와 개인적인 지원 등이 주 대화내용이었지만 금년부터는 시나리오 없이 청양발전을 위한 직문직답을 통해 격의없는 대화를 실시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재설작업기 보급 확대와 각종 농업관련 지원, 등산로 보강, 농로포장 등이 많았고 도로개설 및 확장, 친환경농업지원 확대, 경로당 화장실 보강, 저온저장고 지원, 농기계 지원과 임대사업소 조기 완공 등 각종 현안사업에 이르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관계자는 "청양 대 도약을 위해 연두순방을 타 시․군보다 한발 빨리 시작한 만큼 인구증가와 잘사는 농촌, 부자농촌, 억대농부 만들기 위해 온 군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