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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고 연맹 이충무 총무이사는 “청양군민체육관은 탁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교통여건상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해 있어 대회에 참가한 전국 37개 중․고등학교 관계자 및 선수들 모두가 편하게 대회를 치룰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대회가 청양군에서 유치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주니어(고등부) 대표 창원 남산고 김민혁, 수원 화홍고 김민호, 서울 성수고 장우진, 여자 주니어(고등부) 대표 대구 상서여자정보고 김별님, 서울 명지고 지은채, 경기 문산여고 이시온이 각각 주니어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또한, 남자 중등부 대전 내동중 황민하, 대전 동산중 안재현, 대전 동산중 김대우, 여자 중등부 경기 군포중 강다연, 경기 안양여중 윤효빈, 익산 이일여중 김지호가 중등부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청양군 관계자는 “먼저 청양군에서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군은 지리적 인접성 등 강점을 앞세워 앞으로도 탁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행사를 유치해 청양의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스포츠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