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18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시재생 시범 공모사업 유치 및 청양~신양IC간 지방도 확·포장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 군수는 “청양군은 충남의 중심이자 세종·내포시 거점지역으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활력 기반시설 확충·정비가 시급하다”면서 도시재생 시범 공모사업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
또한 이 군수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현재 운곡면에 조성하고 있는 운곡 2농공단지 및 스틸테크노 산업단지와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이어지는 청양~신양IC간 지방도 확·포장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비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그동안 청양~신양IC간 지방도 확·포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13년 측량 설계비 250백만원을 확보하고 2014년 이후 453.5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1월 17일 국회를 방문해 김근태 국회의원과 김태흠 국회의원을 만나 청양~신양IC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