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26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13년 구기자·콩 클러스터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전문가, 구기자·콩 연구회원, 생산자단체 및 생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다수확 콩 재배요령, 구기자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인증, 청양 구기자 중심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시설로써 가동을 앞두고 있는 청양 구기자 중심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운곡제2농공단지 내)의 운영계획은 청양 구기자의 기능성식품으로써의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
이로써 추출, 농축, 과립, 분말, 환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 유통 할 수 있게 되어 구기자를 비롯한 관내 농·특산물의 첨단가공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석화 군수는 "농가에 보탬이 되는 차별화된 전략과 지속가능한 지원을 역설하며 ‘구기자와 콩의 고장, 부자농촌 청양건설’을 위한 재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