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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웃다리농악 발상지 청양에서 전국 경연대회

발상지로 알려진 청양에서 보존․전승에 앞장

  • 등록 2013.04.17 13:06:00
[청양=충남도민일보]대한민국 마지막 남사당으로 잘 알려진 웃다리농악 대부인 고(故) 송갑순 선생의 아들인 송덕수씨가 아버지로부터 웃다리 농악이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징검다리에서 비롯됐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청양군이 충청웃다리농악 발상지로 새롭게 집중 부각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웃다리 농악 발상지가 청양으로 알려지자 충청웃다리농악을 보전·발전시키기 위해 청양군에서는 지난해 ‘충청웃다리농악 보존회’ 창립하고 매주 목요일 송덕수 선생을 초빙해 이론 및 실기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는 등 충청웃다리농악 위상 정립과 보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청양군에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벚꽃과 장승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2회 칠갑문화축제를 개최하면서 충청웃다리농악경연대회를 전국대회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 할 예정으로 있는 등 발상지로서 위상 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까치내 징검(돌)다리를 복원하고 충청웃다리농악 발상지에 얽힌 유래비와 공적비(故 송순갑 선생)와 전수관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는 등 체계적인 보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국악협회 회원과 함께 발상지에 인접한 대치면, 장평면을 주민을 중심으로 전수자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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