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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현선생 동상 제막식은 1973년 12월 최익현선생의 충의를 기리고 애국사상을 마음에 새기고자 군민들이 모금하여 칠갑산 도립공원에 건립했던 최익현 선생 구동상을 모덕사에 이전하고 새로운 상을 제작하여 다시 그 자리에 세우는 아주 뜻 깊은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칠갑산 노래비와 콩밭매는 아낙네상은 최익현선생 동상과 더불어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양을 널리 알리고 청양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청양군민 모두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