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9일, 종로구민회관(지봉로5길 7-5) 내 마련된 종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종로구는 4월15일부터 지역 내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의원들은 접종 단계별 이동 동선과 이에 따른 시설물 현황, 백신 보관 및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예방접종센터 설치와 모의훈련 실시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 집행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최일선에서 혼신을 다하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종로구의회에서도 방역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관련된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는 등 집단면역 형성에 힘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