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17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가 ‘제천시 문화유산야행’,‘튜닝카 페스티벌 ’,‘한방바이오박람회’기간 중 음식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천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제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용자 회장은 “먹거리부스 운영을 위해 메뉴 선정부터 고심하였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 함께 고생하신 양 단체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장승일 회장은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 분들이 축제기간 동안 많이 고생하였는데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관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기탁에 나서주신 장승일, 김용자 회장님을 비롯한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에서도 어려운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한강유역 환경청에서 주관하는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인 ‘친환경 미래농업 체험교육센터 조성 사업(사업비 75억)’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농촌지도기반 조성 사업인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 공모사업(사업비 20억)’에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친환경 미래농업체험·교육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실내생태관 △전시·체험공간 △미래농업 실증관 등을 조성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은 신소득 아열대작목의 육묘를 통해 효율적으로 증식·보급 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아열대의 전환기후에 대응하고자 스마트팜 육묘체계 구축하고 핵심 작물의 지능형 육묘장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농업방식과 기술을 도입하고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이를 확산시켜 기후 위기를 기회로 탄소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천연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천시, 충북도, 농업인 단체, 연구기관, 기업 등 천연물 재배(농업)에서부터 완제품 생산(산업)까지 천연물산업 분야와 연관된 각계각층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제천시의 천연물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을 기존 천연물 인프라와 어떻게 연계하고,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지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식물·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하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1천조 원을 넘어서며 미래를 이끌 핵심 바이오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천연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제천시는 한방을 기반으로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 인프라 구축에 투자해 왔으며, 그 결과 부족한 인프라 및 모듈, 조직 부분을 지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술제를 주관한 제천시 문화재단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주최 측 추산 3만 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의림지 행사장을 찾았다. ‘2000년의 보물, 찬란한 역사를 즐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외부 평가연구팀의 현장 평가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모든 축제장을 돌아보며 즐길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을 기획하고 다채로운 농경 체험 및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도를 높였으며,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 운영요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방문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 진입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행사장 주변에 우천 및 강풍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 안전요원 배치와 순찰 활동 및 깨끗하고 쾌적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구역별 미화 전담 요원을 운영하여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초가 형태로 조성한 의림지 농경 마을과 저잣거리 등 각종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배구연맹에서 주최하는'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KOVO)'가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초등학교 3, 4학년 남녀혼성부 20팀,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부 16팀,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부 16팀, 중학교 남자부 15팀, 중학교 여자부 16팀 등 1,4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제천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84개 배구팀이 5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하는 대회로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제천을 방문하며 제천에서 소비 활동을 하는 가성비 높은 대회인 만큼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한강 작가 코너’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은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한강 작가의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에 발맞춰, 시민을 위한 한강 작가의 도서를 비치한 코너를 마련했다.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의 ‘한강 작가 코너’에는 한강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제천시 통합회원증 지참 시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산책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 - '10월의 하늘: 산책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사업에 선정되어 과학자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10월의 하늘' 사업은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으로, 중․소도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는 ▲추연석 책임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 ‘일론머스크에 꼭 필요한 이것은?’▲한왕근 소장(한왕근교육연구소) ‘과학자가 된 평범한 청소년들의 이야기’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과학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1개 종목 동호인들의 친목과 우정의 축제로 펼쳐진‘제28회 제천시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생활체육인들의 실력을 한곳에서 즐기면서 평가하고, 더 나아가서는 스포츠를 통한 제천시민이 행복한 체육 환경 조성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으로 이어지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1개 종목에 3,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였다. 뜨거운 열기 속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개회식에는 김창규 시장, 박영기 시의장 등 내 외빈과 1,2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생활 체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활짝 피웠다. 대회를 주최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시민의 체력증진 및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와 함께 동호인 상호 간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날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은 21일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은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참가 및 홍보 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 단체 등 참가 유치 △그 밖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은 엑스포 홍보 협력과 함께 행사에 적극 참가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인사 및 회원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로 협력하여 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가 성공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19일 제3회 농경문화예술제 수변무대에서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의 공동주최로 ‘제17회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는 환경보전의 의미를 아름다운 노래 가사에 담아 그 실천을 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이다.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예심을 통해 확정된 10개 팀이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한다. 올해도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경연을 펼쳐 대상(100만 원), 금상(50만 원), 은상(30만 원), 동상(20만 원-2개팀), 인기상(20만 원), 아름다운노랫말상(20만 원) 등 총 일곱개의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은 관내 중학교 연합팀인 '지구사랑친구들'팀으로, ‘노래하는 친구들’이라는 곡을 개사한 곡‘환경을 사랑하는 우리들’을 열창하며 창의로운 율동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들의 모금액으로 소외계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3회 덕산양채축제[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김규상)]와 제9회 월악산가요제[(월악산가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전병주)]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덕산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양채축제에서는 양채를 이용한 라디치오 연어샐러드 등 특색 음식과 신메뉴 10여 종을 개발하여 전시회와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 아울러 양채 수확 체험과 즉석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전국 최고 맛과 품질의 양채를 홍보했고,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참가자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이와함께,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월악산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온 13명의 본선 참가자와 초청가수 공연으로 덕산의 가을 밤을 가득 채웠다. MC송민수, 이가회 진행으로 펼쳐진 월악산가요제의 최연소 참가자는 7세, 최고령 참가자는 63세로 남녀노소, 연령불문 전통가요를 사랑하는 13팀의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대상은 시절인연(이찬원)을 열창한 전인완(남,청주)씨가 수상해, 상금 300만 원과 가수인증서,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개최된 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축제인‘약발 축제’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문화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드럼과 밴드로 실용 음악을 하는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장학금 100만 원씩을 재단에 4년간 기탁 해 누적 장학금이 400만 원이 되었다. 이보영 이사장은“해마다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오늘 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약발 축제가 약초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약발 축제는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이해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이었던 제천약초시장 발전을 위한 힐링 축제로써 제천약초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며, 제천생활음악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이 조합 회원들이 해마다 재단을 찾아주시고, 제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에서도 예술 인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희곡, 연극이 되다''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희곡, 연극이 되다'는 산책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박주리 작가의 문학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희곡'에 참여한 시민 작가별 결과물 중 4개의 작품을 선정해 지역 연극배우들의 낭독회가 진행되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낭독회 발표 작품은‘사랑’을 주제로 창작됐으며, 도서관 상주작가와 문학프로그램 참여 시민, 지역 예술인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그 의미가 컸다. 지난 4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후 산책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작은 성과 공유회 형식의 낭독회를 끝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박주리 작가의 창작활동은 산책도서관에서 12월 말까지 상주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민 수강생 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작가의 적극적인 멘토링을 통해 의미 있는 희곡 작품이 탄생했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창작될 작품도 많은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19일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 가을 바이브 in 꿈뜨락을 진행했다. 가을을 맞아 꿈뜨락(구 청전지하차도)에서 진행된 이번 락시터 행사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공연으로 준비되어 시민을 맞이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에서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가을 컨셉의 풍경 튜브벨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나만의 팔찌 만들기와 네일오일펜 만들기 부스를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이스음료 제공과 아이싱쿠키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청소년 판매자가 운영하는 중고마켓 운영과 부대 행사로 청소년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꿈뜨락에서 많은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청소년문화공간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조성 중인 다봄커뮤니티센터가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다봄커뮤니티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사회복지시설로,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제천시 명지동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건립될 예정이다. 다봄커뮤니티센터(명지동 80번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221㎡ 규모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가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돌봄센터가 통합 설치운영된다. 다봄커뮤니티센터는 다채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실, 교육실과 프로그램실, 각 운영기관별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하 및 1층에는 야외정원(선큰가든) 및 다목적 교류 소통공간이 마련돼 시설 이용자와 방문객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건축 공정율은 50%로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검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제천형 여성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형 여성인턴은 제천 관내 3인~100인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 되어있는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2025년에도 이어지는 사업으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80만 원씩, 240만 원을 지원하고,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 원, 인턴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여 1인당 총 380만 원의 취업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1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었으며, 인턴십 사업 외에도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여성 일자리 및 재취업의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