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내년도 민선 8기 하반기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가 올해 실적과 성과에 기반해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주시는 △기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강화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혁신 전략 추진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도전적 자세로 2025년에도 내실 있는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충주 발전, 다수 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배려를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 목표를 철저히 고민하고 연구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내년도 예산 수립 및 시정 운영 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배드민턴, 육상, 남녀조정, 복싱팀 등 총 5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직장운동경기부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육상에서 성진석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 임예진 선수는 10,000m, 박원빈 선수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금매달을 획득했고, 박원빈 선수는 5,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조민지 선수는 장대높이뛰기, 최수아 선수는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조정 무타페어에서는 윤혜정, 임은영 선수가 국가대표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고, 배드민턴은 혼합복식전에서 고성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 복싱에서는 진혜정 선수가 은메달을, 김인규 선수, 김채원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6일부터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며,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업소 중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입실할 수 있고, 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비내섬 축제와 하늘재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비내섬 축제는 남한강과 물억새가 펼쳐진 비내섬을 배경으로 버스킹과 생태체험, 걷기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하늘재 걷기 행사는 약 5km의 하늘재 길을 걷는 충주, 문경 공동행사로 정상에서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11월 2일 개최된다. 조길형 시장은“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비내섬 축제, 하늘재 걷기 행사 등 축제와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올해 8억 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저수지 등 농업용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영농편의 증대를 위하여 안전점검과 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수지 안전점검은 저수지 51개소에 대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3분기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를 발견하면 긴급 정밀 안전점검과 진단을 시행하여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20만 톤 이상 저수지에 대해서는 10년에 한 번씩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3개 저수지(주덕 석포, 앙성 본평, 노은 가신저수지)에 대하여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만 톤 이상인 독동저수지의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비상대처계획(EAP) 수립을 진행 중이고, 원곡 저수지 또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오개 양수장은 2010년도에 준공하여 길이 4.5㎞ 도수터널을 통하여 호암저수지까지 댐 용수를 공급하고, 단월, 달천, 봉방동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처음으로 정밀안전 점검을 하였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18일 다슬기 치패 141만 8천 패를 탄금호(단월교)와 남한강(목계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조개류로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보호, 숙취해소, 간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또한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서식하며 이끼 등 유기물을 섭취하여 수질을 정화시키는 생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치어방류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수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이바지되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많은 낚시인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방류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뱀장어 1만 1천 마리, 쏘가리 1만 7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 붕어 45만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 대농갱이 6만 9천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이번 다슬기 방류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생활원예 작품 전시회를 가공체험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4개 분야(국화, 야생화, 분재, 다육이)에서 활동 중인 연구회 회원들의 생활원예 능력을 뽐내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분야별 심혈을 기울인 생활원예 작품 10점씩 총 4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화의 화려함과 섬세함, 야생화의 자연미, 분재의 예술성, 다육식물의 독특한 매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충주시민뿐만 아니라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고 다양한 전시를 통해 생활 속에서 원예를 더욱 가깝게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가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추후 도시농업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월별 과원 관리 교육을 지난 9월 교육을 끝으로 성료하였다.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추진된 이번 교육은 7회 동안 복숭아 재배 368농가가 참여하여 열띤 학구열을 뽐냈다. 복숭아는 특성상 기상에 따라 품질이나 생산량이 많이 좌우되기에, 당면 기상 상황과 병해충 발생 상황을 반영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매월 핵심적인 과원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시험장을 활용한 현장 교육이 진행되어 재배농가의 교육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에는 정지 전정 현장교육으로 5개 작목반 130명을 교육하였고, 9월에는 수확 후 과원 관리 7개 작목반 241명을 교육하여 1년 내내 복숭아 재배 농가가 주요 과원관리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상상황과 병해충 발생 상황이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서는 시기별 핵심기술 교육을 받고,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은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슬로건 아래 10월 17일 강릉올림픽파크 내 강릉아레나에서 10,000여명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이 함께 모여 ‘202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바르게살기 성과 보고, 바르게살기 유공 회원에 대한 정부포상, 대회기 이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주시협의회 김문흠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박완규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오영환 부회장이 바르게 금장 수상에 이어 권영재 대소원면위원장과 김영래 엄정면위원장이 각각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문흠 회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하며 “오늘 수상은 충주시 회원 모두가 만들어 주신 상”이라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7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 루비홀에서 ‘2025년 국가 R·D 동향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주시 소재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 및 기획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20개 기업과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2025년 국가연구개발 중점 투자분야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강릉 원주대학교의 기업의 전략적 R·D 기획과 활용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시 기업들이 정부의 연구개발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정부사업 수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앞으로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고, 북부권 기업들과 연계한 정부공모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북과기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기업들의 수요와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문향회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시상식과 제16회 문향회 시화전 개막식이 지난 11일 호암지 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총 500여 편 중 15편의 수상작의 영예를 얻었고 심사를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한원균 교수와 충북수필가협회 이영희 회장은 작품 수준이 높아져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하였다는 평을 하였다. 제12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의 대상 수상자는 장영랑(세종)씨로 수필 ‘아버지의 자전차’가 선정되어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금상은 이영미(대전)씨의 ‘민이네 수선실’과 서현정(서울)씨의 ‘쑥개떡은 봄과 함께 찾아온다’가 차지하였고, 은상에는 박선희(서울)씨 ‘만약’, 고미령(서울) 씨 ‘생명, 그 소중함에 대하여’가 수상하였다. 동상에는 홍영숙(이천)씨의 ‘그늘의 영역’, 안규미(대구)씨의 ‘윷놀이’, 손혜경(부산)씨의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 가는가’와 이예원(서울)씨의 ‘가장의 자리’가 수상했다. 입선은 백다예, 임수정, 안유진, 조주현, 장서영, 고인숙 님이 수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7일'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음식경연 부문에서 충주시 대표로 참가한‘장터·그집(충인6길 8-1)’업소가‘충주장터국밥’요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식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음식경연대회는 도내 총 12개 업소가 참가하여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요리로 경연을 펼친 끝에 총 5개 업소가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충주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출품요리인‘충주장터국밥’은 가마솥에 직접 끓인 사골육수와 충북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을 낸 돼지국밥으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이 깔끔하고 풍미 있는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터·그집’박미경 대표는“이번 수상으로 충주시 음식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맛과 위생에 정성을 기울여 손님들이 따듯한 국밥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협연 무대 ‘우륵을 꿈꾸다’를 오는 10월 22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중학생에서부터 대학원생까지 국악 유망주들의 연주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객원지휘자로서 △박상우(세종국악관현악단·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임형묵(천웅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이 함께한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서용석의 가장 대표적인 산조이며, 굵은 선과 강한 힘이 느껴지는 산조로,‘서용석류 대금 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산조’(作 김희조)는 영동군난계국악단 비상임 단원인 △대금 손송욱이 연주한다. 해금 협주곡 ‘상생’(作 조원행)은 여러 가지의 연주 속도 변화와 해금의 기교가 나타나는 곡으로 △해금 우민정이 함께한다. 판소리 적벽가 중 화룡도 대목은 웅장한 멋과 장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기상을 엿볼 수 있는 곡(편곡 김선제)으로 △가야금병창 강현주의 힘 있는 목소리와 웅장한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다. 윤윤석류 아쟁산조는 한일섭 선생의 계보를 잇는 산조로, 1980년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6일 살미면 토계리 석문천에서 상수도과장 및 현장 근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로에서 유조차 전복사고로 기름이 유출돼 석문천으로 흘러 드는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되었고, 사고 접수 후 상황전파, 초동대응 등 전체 과정에 걸쳐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이루어져, 사고 발생 시 근무자들이 메뉴얼대로 신속하게 방재하는 업무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사고 방재 역량을 강화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개선 및 보완해 수질오염 사고에 적극 대처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수질오염사고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가 가장 중요하므로, 이번 훈련으로 업무능력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확산 방지와 상수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하며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11년 설립된 여성기업인협회는 호우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수재의연금 기탁, 화재 피해 가구에 대한 가전제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임청 충주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장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참여의 숲 조성에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의 숲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이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은 도시공간 내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자 공공·민간 분야 등의 건축물을 선정하여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건축상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952㎡ 규모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공간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연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6월 개관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스마트헬스존, 정보화실 등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동부분관은 노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어학, 취미, 건강, 신중년 등의 평생교육강좌 및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을 통한 ‘지지고, 늘리고, 펴는’ 맟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이 오는 10월 18일 ~ 20일 3일간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생활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구성된 이번 체험마당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하여 총 7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 바운스를 통한 화재 대피 미로 체험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급정거 상황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등 다채로운 안전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충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