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호암동 일원 충주 시민의 숲에 대하여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도시숲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인 건강성과 사회적, 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공모 결과 선정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에도 전파하여, 도시숲·가로수 사업의 품질향상에 이바지토록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8월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공모신청을 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소 중 울산광역시 북구의 울산숲 다음으로 2순위를 거머쥐게 되어 전국적으로 우수하게 조성된 도시 숲임을 인정받게 되는 쾌거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충주 시민의 숲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도시숲으로 거듭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분과 관광객들께서 찾아오셔서 시민의 숲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숲속에서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시민의 숲은 8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한 2024 기획공연‘풍류(風流) - 악(樂), 가(歌), 무(舞) 그리고 주(酒)’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과 지역 특산주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은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깊이 있는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첫 번째 파트너로 지역 특산주 업체인 ‘다농바이오’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주류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에 더욱 특별한 경험을 더했다. 공연은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전석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지만,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관객으로 참여한 김송이씨는 “이번 공연으로 지루할 것만 같았던 전통 공연의 아름다움과 멋을 느꼈다.”며 “이런 신선한 기획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의 우수하고도 참신한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중원문화의 중심도시 충주를 알리고자, 2024 전국탄금대 우리소리 경창대회가 오는 31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개최된다. 중원문화 향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하며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대상인 대장원에는 상금 200만 원과 충주시장상, 장원에는 상금 100만 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이 주어지는 등 총 시상금 8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주최 측은 수상자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장원 수상자에게 차기 대회 공연기회를 부여할 예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회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진태 원장은 “충주의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소리’를 활성화시키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이를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반도의 중심도시 충주에서 활동한 통일신라시대 명필 김생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48회 김생서예대전이 개최된다. 충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김생서체, 한글(캘리그라피 포함), 한문(전각·서각 포함), 문인화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며, 접수 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이다. 작품접수는 우편(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문화원 사무국) 또는 충주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24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갤러리에서 나누어 전시되며 전시 첫날인 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시상금과 충주문화원장상이 수여되며 총 시상금 900만원이 주어진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토종어류 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농갱이는 분류학상 메기목 동자개과 종어속에 해당하는 어류이며 그렁치, 그렁채, 그렁쳉이, 그릉치 등 30여 개의 방언이 있다. 서해로 유입되는 압록강, 대동강, 한강에서 주로 서식하며,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 바닥ㅌ에서 물고기알, 새우,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산다. 특히, 민물고기 매운탕 요리 재료에서 최고로 손꼽혔으나, 환경변화로 우리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종이 되어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치어방류 어종으로 결정하였다. 한편 6월부터 8월까지는 뱀장어 9천 마리,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 붕어 45만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앞으로 10월 다슬기 141만 8천 패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농갱이 자원 증식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되도록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0일, 충주시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교통대, 충청북도, 충주시, 증평군,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및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는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기업에 확산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8월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가 충청권에서 유일 선정됐다. 센터의 주요연구 분야는 △녹내장 치료, △피부노화 개선, △난청 치료, △관절염 치료, △면역력 개선 등 평균 건강수명(65세)과 평균기대수명(86세) 격차를 해소하는 미래 혁신소재 연구 및 개발로, 지역기업에 그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한국교통대학교, 연세대학교, RET가 공동연구업무 협약을 맺었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최웅락 교수의 녹내장 최신 치료법과 연구 전망 등 4개의 주제를 발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4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9일 강원도 일대로 가을 나들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6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강원도 곳곳을 돌며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개인적‧사회적 성취감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동료 간 융화 증진과 상호협력 정신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동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양양 휴휴암, 주문진 수산시장 방문 등 간만의 나들이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직도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한데 즐거운 나들이까지 했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익회 관장은 “최선을 다해 일자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은 기간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현재 7개 시장형 사업단에 170여 명의 어르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는 9월 28일 토요일부터 격주로 하반기 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충일중 EST밴드가 버스킹 시작을 알리며 밴드를 중심으로 무대가 만들어졌으며, 공연 외에도 미니 게임을 진행하면서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이 사회를 진행하며, 사전에 신청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무대를 즐기고 싶은 청소년도 무대에 설 수 있다. 또한, 11월 1일에는 사회자가 코스프레를 하고 할로윈 관련 부스 프로그램인‘가을밤 숨뜰에서 놀자’와 함께 버스킹을 할 예정이며, 11월 16일은 마지막 버스킹 무대로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하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숨&뜰에서는 앞으로 11월 1일 ‘가을밤 숨뜰에서 놀자’와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를 모집 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숨&뜰 시설 이용 또는 프로그램에 대해 더 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에서 충주의 새로운 문화예술 컨텐츠와 랜드마크가 될 구 조선식산은행 활용방안을 10일 자로 밝혔다. 시에 의하면 본관은 공연과 전시공간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며, 별관은 청년 거점시설로 청년들의 다원창작 공간시설로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1층의 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골 갤러리에 전시장 활용을 하고 있음에도 평소 문화예술 작품 등 전시공간 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던 시에서는, (구)조선식산은행의 활용방안으로 예술인들의 전시공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명칭은 근현대의 역사적 의미와 관아골이 지니는 상징성을 포함한 ‘관아골 아트뱅크 243’으로 확정되었으며, 새로운 이름과 함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을 싣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구 조선식산은행 등 일제의 식민 수탈기관 건물은 전국 여러 곳에 남아 있으며 상당수가 등록 문화유산 또는 지방유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각 특색에 맞게 활용되고 있다. 1933년 나무구조와 서양식 석조 건물로 지어진 구 조선 식산은행은 지난 2015년 충주시가 가구점으로 사용하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4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9일 강원도 일대로 가을 나들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6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강원도 곳곳을 돌며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개인적‧사회적 성취감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동료 간 융화 증진과 상호협력 정신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동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양양 휴휴암, 주문진 수산시장 방문 등 간만의 나들이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직도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한데 즐거운 나들이까지 했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익회 관장은 “최선을 다해 일자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은 기간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현재 7개 시장형 사업단에 170여 명의 어르신이 본인의 능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재향군인회는 10월 8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애국정신 함양과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장 및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 향군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4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이 참여한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성금 472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박한상 부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조명구 이사는 충주시장 표창을, 임제근 이사는 국회의원 표창을, 류재용 이사는 시의장 표창을, 김명희 여성회장은 도회장 표창을, 충주시청 김선희 주무관이 본회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안영석회장은 “친목·애국·명예의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지역발전 및 국가안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향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 안보 확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2024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택배 발송분에 대하여 건당 배송비의 50%(최대 2,500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자별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된(24. 4. 7. 이전 개업) 연 매출 10억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폐업자, 체납자, 2024년 농특산물 택배지원사업 수혜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비대면 주문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확보와 경영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8일 충북중원 교육문화원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4년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팬텀싱어와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한미경 회장은 “저출산 등 힘들고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보듬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처럼 가까이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멋진 꿈을 꾸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0월 6일 저녁 6시부터 충주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가 예심을 통해 올라온 14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문경아 새재야’를 부른 오로지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충주 대표로는 조아라씨가 ‘충주호에 빠진 달’을 불러 장려상을 차지했다. 인기 MC인 김승현과 가수 이소나의 진행에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가요제는 인기가수 강진, 김혜연, 박상철 등의 축하공연으로 탄금공원을 찾은 2,0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선 무대에 앞서 열린 축하콘서트에는 MC 송명정의 진행으로 한국향토 음악인협회 중앙회 소속 가수와 전국 지회 소속 가수 19명의 공연도 펼쳐졌으며 아이넷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사)한국향토 음악인협회의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고향 노래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충주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류호담 회장은 “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상반기 걷기 행사에 많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던 만큼, 하반기에도 탄금대 맨발걷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 300명을 사전신청제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건강 도시에 대한 안내 및 건강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행사는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1.7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 구간이 숲길로 이루어진 평지여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다, 또한 당일에는 워크온 충주시 커뮤니티에서 맨발걷기 인증과 당일 걸음 수 8,000보 미션 챌린지를 운영하며, 미션 성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흙길 맨발걷기는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 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효과, 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쯔진산-아틀라스(C/2023 A3)혜성 관측회를 개최한다.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2020년 7월에 나타난 니오와이즈(C/2020 F3)혜성 이후 거의 4년 만에 나타난 가장 밝은 혜성으로 맨눈으로 꼬리까지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혜성 관측회는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실시하며 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당일 저녁 프로그램을 예약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일 저녁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공식 유투브인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측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12일과 13일 저녁에는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천문과학관에서 혜성 맞이 특별 강연 및 관측회도 실시한다. 강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