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읍 장승2리에 거주하는 고광덕씨(사진 오른쪽)가 지난 24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광덕씨는 2004년부터 8년간 이장을 역임하며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해 왔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광덕씨는 “청양에서 거주하며 자녀들이 많은 장학금 혜택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기부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로 올해 총 3,500만원의 기탁금을 모았으며, 작년에는 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4억 7천만원의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역 내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치주질환 건강교실’ 신청자 30명을 오는 8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만성질환자 치주질환 건강교실’은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월 3회가 운영되며 ▲구강검사 ▲치면세균막 관리법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사후관리 차원로서 프로그램 참여 완료자(3회)에게 스케일링 쿠폰 제공하여 지속적인 치주질환 관리통한 구강건강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방문 또는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치주질환은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 4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치주질환에 관심이 있으신 청양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원, 김근배 충남도연합회 회장, 농업 기관단체장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이창영) 주관 ‘2024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 선도와 저탄소 농업 실천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패 수여와 △탄소중립 실천결의 △특강(공동체 리더의 역할과 자세) △회원 화합 한마당 등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창영 연합회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농사짓기가 어려운 현실에 마음이 안타깝지만 지도자 회원들이 선도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신기술 보급 및 영농 후계농 육성에 힘써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회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농업이 유지되고 있다”며 “기간산업인 농업 활성화를 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하계 휴가․방학 등으로 혈액 공급량 부족 우려에 대비하고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규모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은 오는 8월 16일까지 청양군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양군 내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중인 소상공인으로, 국세와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 영위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그러나 매출증빙이 불가한업체, 세금 체납이 있는 사업장, 휴·폐업중인 사업장, 사업자 무등록자, 무점포 사업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한 보조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노후 인테리어 개선, 음식점업 닥트시설 및 입식테이블 교체, CCTV · 키오스크 · POS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 중 공급가액의 80%를 최대 300만원 한도, 3개업체 이상 공동신청 간판 교체는 사업체별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여름철 수질안전성 확보와 수질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소규모 마을상수도 176개소의 수질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수질검사는 소규모 마을상수도에 대해『수도법』및『먹는물 수질검사 및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분기별로 연 4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탁도 등 간이검사 17개 항목과 연 1회 60개 전체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향후 검사 결과는 상수도 시스템에 입력하여 관리하는 한편, 부적합 시 해당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재검사와 후속조치 및 마시는 병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수질검사는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기온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더 철저하고 완벽하게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염소투입기 점검, 물탱크 청소, 정수장치 유지관리 등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0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청양군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양군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타지역으로 이주한 군민들의 귀향을 촉진하고 귀향인의 안정적인 고향 정착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귀향인의 정주 여건 조성 및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귀향 촉진과 귀향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지원 대상의 범위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봉규 의원은 "최근 청양군은 인구 3만명의 저지선이 무너졌다. 이번 조례안이 귀향인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청양군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0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노인 인권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하고자 윤일묵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양군 내 노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통해 노인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노인학대 관련 홍보 및 교육,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윤일묵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청양군의 노인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0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경우의원이 발의한『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마을주민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의 관리는 청양군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마을 공동이용시설 등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시설물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자치회, 마을회 등에 위탁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 또한, 관리위탁 시 계약에 필요한 사항과 수탁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유지관리협의회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우 의원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이후 관리와 운영에 대해서도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주민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0일 충남 당진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 민속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충청남도 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대회에서 청양주부두레 농악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주부들에게 우리의 전통 놀이인 농악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주부농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 농가의 맥을 계승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순수 주부들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농악대만 참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청양군의 대표로 45명의 청양주부두레 농악단이 참가했으며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연출을 통해 최종적으로 장려상의 수상 결과를 얻었다. 청양주부두레 농악단의 강계숙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회원들과 부단한 연습을 했었다”라며 “우리 농악단의 기량을 선보이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연습을 통해 장원(대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청양군 관광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제관광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이 후원하는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다. 군은 ▲‘청양 고추愛(사랑 애) 美(아름다울 미)치다 구기자愛(사랑 애) 味(맛 미)치다’ 라는 슬로건의 청양군 대표 축제'제25회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새로운 관광BI에 걸맞게 이색적인 체험들로 올여름 여행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청양투어패스'▲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한창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중인 칠갑호 관광지(칠갑타워) 등 다양한 매력의 관광명소와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광캐릭터 청양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선착순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양의 매력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청양의 매력을 선보였다. 부스 방문객 대상 이벤트에서는 귀여운 청양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청양군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편의시설이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이동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하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5년마다 실시되는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관내 설치율 50% 미만 건물 16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란 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 대수선, 용도 변경된 건물로 공원, 공동주택,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이 대상 시설이며,'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했는지 조사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장애인복지팀장, 시설담당자, 청양군 편의시설증진 기술지원센터 직원을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건물주에게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안내와 설명 그리고 설치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중간지원조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대학과 관련해 지난 20일 마을대학 교육생 20명과 함께 부여군 일원으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마을대학은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으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선진사례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미래 모습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모범사례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견학지는 △송정그림책마을 (이선정 사무장)과 △정동영농조합법인(권해중 사무장)으로 교육생들은 우수 사례를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 송정그림책마을은 23명의 주민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펴냈고, 작가가 직접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결속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하며 평균나이 80세인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사업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동리마을의 정동영농조합법인은 마을소득사업으로 지역생산 콩을 이용해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그로 인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 공급할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품목은 농·축·임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분야로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서비스 할 수 있는 업체로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지원 불가하다. 선정 방법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 확인 후,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제출 후, 오는 8월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연말까지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해 기부자의 관심을 유도하여 연말 집중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창양지킴이 청년회, 청남면 여성자원봉사회, 정산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21일 비봉면 용천리 인가에 대한 수해 복구지원을 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자 25명은 이날 토사 유출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진 피해 인가를 찾아 토사물을 제거하고 환경정화 등을 실시했다. 마당으로 장비가 들어갈 수 없어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이 살고 계신 집이기에 자칫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어 봉사자분들과 함께 휴일임에도 신속히 복구지원에 나섰다”라며 “빠른 복구로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현대아울렛(대전점)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청양산 제철 농산물과 청양만의 특색있는 가공식품을 선보이는 로컬 마켓을 오픈했다. 특히, 김 군수는 지난 22일 현대아울렛(대전점)에서 열린 청양군 농산물 로컬 마켓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함께 판매하는 일일 판촉사원이 되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김 군수를 비롯해 이동수 NH농협 청양군지부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조합장,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멜론, 수박, 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과 청양산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과 고기와 각종 쌈채소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캠핑꾸러미를 판매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청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 친구 추가 시 청양 별미롤과 청양미숫가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성황을 이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대전 학하동 청양군먹거리직매장 운영을 비롯해 청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농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청양산 농산물의 우수성이 더 많이 알려져 대도시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