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립도서관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하반기 영유아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영유아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정서에 맞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구성 학습을 통해 책과의 친근감과 부모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그림책 속으로 풍덩! △도란도란 이야기 샘 △폴짝폴짝 이야기 숲 등 4강좌이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강좌 신청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다.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강좌는 맹동혁신·대소·삼성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그림책 속으로 풍덩!’ 강좌는 맹동혁신·감곡도서관 등 2개 도서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샘’, ‘폴짝폴짝 이야기 숲’은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는 6회씩 운영하고,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소이면은 23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렴한 소이 만들기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면 행정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회단체 및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 등의 단체장을 초청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맞춤형 제도개선 및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이면노인회, 이장협의회, 기업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소이면 사회단체장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를 진행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을 진솔하게 소통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앞으로도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신뢰받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 구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 개정, 물품 및 선수·지도자 관리감독 등 운영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을 통해 다시금 신뢰받는 체육행정과 체육강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공개한 실업팀 특정감사에서 나타난 부적정 운영실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군은 최근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2건, 주의 13건 등 모두 15건의 행정상 조치와 2명의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 이에 군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문제점을 과감히 정비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경기인의 의무 이행 여부, 훈련시간 준수, 휴가 등 운영 실태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훈련일지 작성, 복무 상황 및 근태관리 등 각종 서류 작성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과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0일 부군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중점관리대상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막바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추진 중인 22건의 공모사업 중 총사업비 15억 이상 사업 7건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사업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우리군 대응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보고회에서는 △음성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9억원) △25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53억원) △상상대로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50억원)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44억원) 등 도합 289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중 음성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작년 미선정돼 재도전하는 사업들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초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 담당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주요 공모사업 사전검토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공모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비밀의 화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에서 곧 어른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는 네 명의 아이들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비밀의 화원 이야기를 극중극으로 그려내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찬 용기와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숨겨져 있던 비밀의 화원을 실제로 구현한 입체적인 무대와 조명,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생동하는 봄날과 따뜻한 햇빛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라이브 연주로 채워지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과 따뜻한 넘버들이 공연을 풍성하게 그려내며 비밀의 화원이 열릴 때 무대를 포함한 공연장 곳곳에 ‘비밀의 화원’만의 시그니처향이 발향 돼 공연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하고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적인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성준,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김솔지, 연극과 뮤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21일 음성읍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주민총회 및 제16회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인 주민총회는 음성읍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직접 발굴한 의제를 주민들이 투표로 결정하는 자리로 △프리마켓운영 △청소년을 위한 음악축제 등 2개의 제안 사업의 필요성을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설명한 후, ‘행사당일 찬반투표’와 ‘찾아가는 사전투표’ 집계 결과를 합산해 사업 진행 여부를 확정했다. 또한 2부 행사인 작품발표회에서는 음성읍 주민자치 11개 프로그램의 공연과 3개 프로그램의 전시가 진행됐다. 이재옥 읍장은 “음성읍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투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사업을 결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엔 결정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금왕읍 주민자치회는 2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금왕읍 주민자치회 문화예술체육분과 사업인 ‘금빛 공연으로 하나되는 금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왕읍 주민자치회의 제2회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의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계획사업이다. 행사에는 지역 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공연(색소폰, 하모니카, 경기민요, 사물놀이, 댄스홀릭)과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퓨전난타, 라인댄스)에 개인의 참여로 꾸민 노래 무대가 더해졌다. 또한 플리마켓(머리핀 만들기, 장난감 판매, 먹거리 판매)과 동시에 진행해 읍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호중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금왕읍민의 주도로 읍민 간의 문화 향유와 교류의 장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걷고 싶은 산책길 사업의 일환으로 포토존을 삼호교 부근 산책길에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걷고 싶은 산책길’ 사업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돼 산책길의 쾌적한 환경 개선과 미관 향상을 위해 대소면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포토존의 디자인을 음성군 대표 캐릭터인 거돌이를 활용해 제작했다. 이번 포토존 조성으로 대소면민이 산책길을 걸으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발돋움하고 더불어 지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지영 대소면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대소면 산책길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대소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대소면 산책길 내 포토존이 주민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는 소통창구인 주민총회를 오는 10월 11일에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9일 ‘음성군 청년 work canvas(청년 창업의 꿈을 그리고 완성하는 곳, 이하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 2인(박아름, 박화정)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2층 3호실에 청년 공유오피스 공간을 조성했고, 7월부터 한 달간 청년 공유오피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입주 창업가를 확정했다. 총 2개의 독립된 사무공간(약 33㎡, 10평 정도)과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본격적인 공유오피스 운영은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이루어지며, 계약 만료 전 연장심사를 통해 최장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 청년 창업가 ㈜잼토리 대표 박화정씨는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이 외에도 잠재력 있는 청년들과 네트워크 구축·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9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재 희년의료공제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비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와 군 관계자, 희년의료공제회에서는 이문식 회장을 비롯한 의료공제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공약사업인 농촌인력 부족 해소 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은 법무부 지침에 의하면 E-8 비자로 입국해 짧게는 5개월에서 길게는 8개월까지 체류하며 농가의 일손을 최일선에서 돕고 있다. 이번 희년의료공제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해 관내 보건소(보건진료소 포함)와 협력병원 진료를 제공해 의료복지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민간의료보험제도로 가입회원은 관내 보건소와 협력 병원 진료 시 건강보험수가 100%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진료비와 약제비 영수증을 공제회 제출하면 50%을 사후 환급받는 것은 물론, 1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 유수율 대비 4.7% 초과한 89.7%를 달성하며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관로와 누수 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에 음성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착수 이후 현재까지 5년간 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블록구축과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로 정비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위수탁협약 체결 당시인 2018년 59.5%에 불과했던 유수율이 2024년 현재 89.7%로 대폭 향상돼, 목표유수율 85%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2024년 3월 성과판정 합격을 최종 통보받았다. 목표 유수율이란 공급된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회 추경 8898억원 대비 484억원을 증액한 9382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370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523억이 늘어난 8145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이 감액된 1237억 규모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해 국도비 매칭부담금과 반환금 등 필수 편성사업 외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사업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더불어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사업은 ▲재난재해예방사업 48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0억원 ▲군청 통합별관 건립사업 24억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토지보상금 20억원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사업 분담금 13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2억 7천만원이다. 또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소각시설 증설 사업 3억 8천만원 ▲차곡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사업 4억원 ▲음성군 도심 특화경관 조성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3일 음성군 일원에서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와 10개 점검반 20여 명을 편성해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대로변, 교차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안재원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시키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협회원들이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위해 참여해 주신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평소에도 수시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대량 게시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12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음성군 쎄일페스타를 개최했다. 음성군 쎄일페스타는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음성군이 후원하는 할인 판매 행사로, 음성군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인 팩토리투어를 운영하는 산업관광 회원사를 중심으로 관내 우수기업체 지역의 농가가 함께 참여했다. 군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과 농특산물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추석을 맞이하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농가가 모두 상생하는 협력의 장으로 행사가 열렸다. ㈜한독, ㈜SSK, ㈜뷰티화장품, ㈜사옹원, ㈜세모, ㈜볼빅, 코메가가 참여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골프공, 위생용품과 음성군의 농특산물(쌀, 사과, 배, 버섯, 꿀, 고춧가루, 인삼, 한우) 등을 판매했으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음성명작 쌀 1KG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해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했다.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산업관광협의회가 진행하는 음성군 팩토리투어 체험 부스와 음성 예총 버스킹공연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작은 축제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12일 저녁 6시 30분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음성예총 주관으로 2024년 2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진행해 중앙광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버스킹은 다가오는 추석에 앞서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와 협업해 음성군 쎄일페스타 및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음성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버스킹의 문을 열었다. 이어 루카스의 귀를 사로잡는 색소폰 공연, 써니크루의 볼거리 가득한 댄스 공연, 매력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갖춘 인썬의 보컬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팝페라 그룹 볼라레의 감동적인 팝페라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며 막을 내렸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은 바쁜 일상과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음악’이라는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마지막 3회차는 오는 10월 8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의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여가문화 강사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5일간 관내 180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 한가위 송편 빚기’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편은 멥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익반죽해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솔잎을 깔아서 찐 떡으로 추석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추석을 맞아 나만의 송편을 직접 빚어, 소중한 이웃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 송편을 만드니 너무 재미있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게 열심히 빚었으며, 알록달록 예쁜 송편에 눈과 입이 즐겁다”고 말했다. 장양원 지회장은 “매년 추석 때마다 특별하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명절, 댁내에 웃음꽃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