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는 지난 4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은아 부여부군수와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350여 명의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3일간의 대회 기간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부여군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부여군은 총 21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부여읍은 산림청이 지정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신정리가 선정되어 지난 4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신정리는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 자체 산불감시, 산림내 농업부산물 수거, 마을 안내방송, 산불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 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약 70여 개 사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호텔 및 리조트 건설이 가능한 뛰어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 ▲부여군 최초로 유치한 외국 투자기업인 중국 HK POWER(주)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4년 말 개통되는 평택-부여 고속도로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는 점과 ▲현재 준비 중인 이차전지 특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기획발전특구로 입주하는 기업은 전액 가업상속공제(중소·중견기업),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여 많은 기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7월 3,8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신)는 지난 3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역대 고문,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부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남녀평등 실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날 성평등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양성평등에 모범을 보인 16가구에 평등부부 표창패와 군민의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2명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하였으며,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한 14개 단체 회원에게도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부여성가정폭력상담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명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비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청 로터리에 설치된 계백장군 동상은 1966년 최초 건립 이후 1979년 현재의 동상으로 한차례 변경됐으며, 대외적으로 백제의 수도 부여를 알리고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차량 통행 증가와 통행로 부재로 인해 동상으로의 접근이 불가하고, 함께 식재된 섬잣나무에 가려 점차 존재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감소되어 왔다. 이에 부여군의회 서정호 대표 의원을 필두로 박순화, 김기일, 장소미 의원은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이와 같은 계백장군 동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약 3개월간 계백장군 동상에 대한 면밀한 현황 분석을 실시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군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를 통해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22개 병·의원과 22개 약국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응급상황실 운영을 확대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부여군청 누리집, 보건소 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도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비상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묘 시 벌 쏘임 및 뱀물림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보건기관이나 병·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오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복지 더 행복한 부여’라는 표어 아래,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어울림마당’에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복지와 관련 35개 참여기관이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평소 배운 드론 조종 실력으로 행사장 곳곳과 관람객들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기관들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끄는 체험 부스들이 준비되고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대전 및 청주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기초이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 직원의 소속감 및 직무 역량 강화, 조직의 이해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군수와의 대화 △ 공직 선배와의 대화 △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통·자기관리·직장 매너 교육 △ 팀 단합 게임(팀빌딩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청남대, 청주공예관을 방문하여 문화 콘텐츠·관광·경관 사업 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부터 사적인 고민, 업무 고충까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으며, 이에 대해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답변을 해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그동안 경험했던 경직된 교육이 아닌 교류와 상호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이어서 재밌었고, 값진 경험이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들의 응원과 든든한 동료가 있다는 것에 큰 힘을 얻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제3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청렴군민감사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부패 문제를 제보하고, 군정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는 한편 청렴군민감사관들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상호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청렴은 공직사회의 근본이며,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청렴군민감사관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부여군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청렴군민감사관이 제시한 의견을 깊이 경청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애향과 공동체 정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 골목재생 아카데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러 여기까지’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200여 명의 상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달간 운영하며, 부여군 대표 골목상권인 중앙로5번길, 사비로, 석탑로 상가번영회와 함께한다. △필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학이 사각사각’ △목공예, ‘서체 의자 만들기’ △캔버스에 반려동물 그리기, ‘빛나는 눈동자’ △폐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쓰레기는 가라’ △ 천연염색 티셔츠를 만드는 ‘부여, 걸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10월 3일부터 정림사지오층석탑 담장 일대와 빈 점포를 활용한 전시관에 2주간 전시될 예정으로, 부여 서체를 활용하여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골목재생 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목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홍산면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지역 기관단체와 마을자치회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홍산 시가지 중앙로를 비롯한 상권 구역과 인근 마을 중심 가로변 등에서 청결홍산가꾸기 새벽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청결홍산가꾸기 3대 실천운동이란 지역발전의 첫걸음은 바로 청결로부터 시작된다는 지역주민의 뜻이 한데 모아져 △쓰레기 일몰 후 배출하기, △내 집 앞과 상가 앞은 내가 청소하기, △마을 불결지 일제 정비를 자발적으로 실천하자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지역주민 전체가 대동단결한 이유는 조선시대 유적이 가장 잘 보존된 품격 도시가 주변 환경정화가 미흡하여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떨어지게 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여 단체는 △총화협의회, △주민자치회, △시장상인회, △문화보존회, △쌀전업농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남녀회, △생활개선회, △서부여농협직원 등 10개 기관단체와 시가지와 인접한 주요 도로변 8개 마을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활동 내용은 지역주민이 낫, 삽, 톱, 예초기, 빗자루 등의 개인별 필요 장비를 손수 가지고 나와 가로수 맹아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서원․사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장소미 의원은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한편, 이날 본회의 안건으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제28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했다. 장소미 의원은 우리 부여는 안타깝게도 행안부지정 전국 89개 지자체 인구감소 지역으로 궁남지와 부소산, 백제문화단지 등 일부 관광지를 뻬놓고는 부여 원도심은 낮시간대조차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인구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분석하여 기존 관광 정책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관광 유인 정책을 발굴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밝히며, 현재 급증하고 있는 반려인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부여를 찾아오는 반려인 유인정책과 관광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3년 동물복지 국민의식 조사를 한 결과 반려동물 양육인구 비율은 전체인구의 28.2%에 달하며,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들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히며, 인근 지자체인 청양은 반려견놀이터 조성계획, 공주는 댕댕와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오후 부여군의회의원 연구단체인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시행을 위한 연구회’가 부여군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시행을 위한 연구회는, 지난 4월 제281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을 하며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장소미 대표의원의 주도로 구성됐다. 이 연구회에는 장성용, 박순화, 조덕연, 윤선예 의원이 함께 참여하며, 총 5인의 의원이 8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경주, 익산, 공주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고도로서 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부여군이 대한민국 헌법 제23조에 따라 “공공에 필요한 재산권의 수용·사용 또는 제한 및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써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목적으로 인한 문화유산 및 고도지역 규제에 따른 사유재산권 제한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이 미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소의 '장애인 재활 스포츠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 5명과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표어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21개의 종목별 대회가 열린다. 부여군에서는 총 15개 종목 15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그중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명의 선수가 보치아, 론볼 2개 종목에 출전한다. 보건소는 2016년 건강재활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는 부여군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재활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며 생활 스포츠 지도와 장애인의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9년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종목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22년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남녀 오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구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4년 구룡면 주민자치회 경로 효 잔치'가 지난달 31일 용강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구룡면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박수현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구룡면 주민자치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는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와 풍물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 경로 효 잔치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과 우리를 있게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하나로 군청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