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김돈곤 군수가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 2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및 다회용품 사용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부터 청양군은 챌린지 실천을 위하여 청사 내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9월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올해에는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한상오 청양경찰서장과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후반기 첫 회기일정인 제302회 임시회가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청양군 관리계획 다락골 역사공원(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청양군 관리계획 충남도립파크골프장(용도지역, 용도지구, 지구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이상 2건에 대한 찬성 의견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타지역으로 이주한 군민들의 귀향 촉진 및 안정적 고향 정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윤일묵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역시 원안 가결되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를 입은 노인을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각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양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이 지난 16일 개최된 매일경제·MBN 주최 「제28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복지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주택이 단순히 거주하는 곳이 아닌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게 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자 매일경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총 8가지 수상 부문 중 2024년에 신설된 주거복지 부문에서는 LH와 청양군이 협업을 통해 만든 첫 혁신형 공공임대주택인 ‘청양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이 주거와 돌봄의 융합으로 사회적 역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이 최우수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입주민도 자부심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 체계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 돌봄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자복지주택은 2019년 국토부 공모 선정되어 2023년 7월 준공했다. 1~2층에는 통합돌봄 전반을 운영하는 행정지원센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양고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썸머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군은 대학입시 및 수시전략에 대한 대치동 최고 전문가 5명이 학년 및 개인별 수준에 맞춘 개별 컨설팅 및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1일차에는 1~2학년 대상 교과별 주제탐구 특강과 3학년 대상 수시대비 대학별 면접특강이 진행됐고, 2~3일차에는 참여학생 1:1 컨설팅 및 3학년 대상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개인별 약점 및 보강 부분에 대한 코칭이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입시 준비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불안을 갖고 있었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입시생으로서 전략적 태도와 현실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이다.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럼/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와 청양군 지부가 주최·주관한 제19회 충청남도 국악제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의 12개 국악협회 지부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순서는 ▲개회선언, ▲축사, ▲식전공연, ▲경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잊혀져 가는 국악예술의 발전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충남 각 시·군 지부 회원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며, 친목 및 단합과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의 취지로 개최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 김수향 회장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모든 지부 회원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다음 해에는 좀 더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 박해춘 지부장은 “열과 성을 다한 공연으로 우리 충남 지부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충청남도가 전국을 선도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국악제는 15년 만에 청양군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우리 청양에 방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과 한센복지협회는 지난 19일 청양군노인복지회관에서 청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병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으나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전염의 우려가 없으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 관리한다. 군은 한센복지협회 충남대전 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한센, 옴, 건선, 대상포진, 만성 피부염, 무좀 등 각종 피부질환의 진료부터 처방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했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한센병은 피부과 전문의 조기진단을 통해서 적절히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청양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제31회 청양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서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접수하며, 자격은 추천일 현재 청양군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청양군과 관련된 기관(단체)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국내·외에서 청양을 빛낸 사람에게 부여된다. 추천 부문은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사회·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 6개 분야이며, 선정 인원은 각 분야 1명씩 6명이다. 후보자 추천은 부문별로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주민 30인 이상 연명으로 추천 가능하며, 추천서와 공적서 등 서류를 갖춰 군청 행정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제62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윤종성가 지난 17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 원을 지정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하여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윤성토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토목․건축․조경 등 종합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윤 대표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들의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는 지정기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정산 탁구부에서 국가대표가 선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정산 탁구부에 고향사랑 최고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과 대회출전비용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제1차 법인설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조공법인 설립을 위해 군지부, 지역농협과 지난 4월 22일 조공법인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법추위에는 이동수 농협 군지부장, 유태조 청양군 농정축산실장, 김성훈 청양농협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한갑수 농협경제지주 광역연합사업단장, 한구동 청양군연합사업단장 등 실무위원단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인 법인 명칭, 손익 배분 등을 포함한 10개 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오는 8월에는 법인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군은 2025년 조공법인 업무 개시와 동시에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출자 지분 협의 끝에 법추위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출범할 조공법인과 협력하여 농업인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2일 예정됐던 임시 고추시장 개장일을 27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임시 고추시장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6회) 백세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매 장날(2, 7일장) 마다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일 판매부스는 20개소로 관내에서 재배한 청양산 고추만 판매 가능하며 판매 품목은 홍고추(물고추)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장하는 임시 고추시장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청양고추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제공하여 실익이 증대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식당 (565개소)에 스마트청양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일반음식점(464개소), 휴게음식점(93개소), 제과점영업(8개소)에 발송한 서한문은 식당 대표들에게 인구 감소, 지역 자본 외부 유출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합리적인 가격의 지역 농산물 활용한 건강한 음식 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사업장 관리','스마트청양 홍보 동참'에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연말에는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추천수에 따라 '2024 최다 추천 맛집'을 선정해 군정 소식지와 군 SNS에 홍보할 예정임을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관내 기업체 110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8월에는 시장 상인에 서한문을 차례로 발송하여 대상별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식당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예락 충남지부의 ‘신나는 국악 판’ 공연이 오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해당 공연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이다. 예락은 2015년 호남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로 창·제작 공연 개발 및 지역 협업문화사업 등을 다양한 예술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202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공연 '판소리극 동상기'와 2023 전국풍류자랑에 당선된 '환벽당이야기' 등 전국 단위의 공모 작품에 꾸준히 선정되어 전통 음악극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에는 충남권 지역의 지역문화향유를 목표로 충남지부를 새로이 설립했으며 예락 충남지부는 독립된 단체로 충남지역 전통예술의 현대화를 통해 충남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국악기를 중심으로 타악, 소리까지 전통음악의 다양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생동감 넘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산체스와 아이들’, 예락 설립의 포부와 희망찬 미래를 담은 신민요 '희망가', 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오는 8월 2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정산면 귀농인의 집 2세대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이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7개소, 농업창업보육센터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청양군과 농촌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영농기반을 찾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정산면 강경식 (前)명예면장은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30여 개소에 고향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소중한 마음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경로당에 나오신 한 어르신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배려를 기울이고 있는 강 (前)명예면장의 선물 덕분에 무더운 여름 식욕이 떨어졌는데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체력을 보충하여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강 (前)명예면장은 고향의 각종 행사나 명절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호우피해와 같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항상 후원해 주시고 있으며 정산면 초중고 탁구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고향 사랑 지정 기부 등 고향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강경식 (前)명예면장님의 어르신을 위한 꾸준한 관심은 우리 사회에서 웃어른을 존경하고 보살피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강경식 (前)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남면은 지난 18일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최근 농가들이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장마철 주요농산물 경영(판매) 불안정에 따라 지역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청양군청 직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멜론 100박스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면은 지난 2월에도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등에 방울토마토 120박스를 판매하는 등 청남면 농특산물의 성공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청남면 이근상 농가는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로 생산 농가에 큰 희망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은규 청남면장은 “청남면의 농특산물은 토질이 비옥하고 우수하여 멜론, 토마토, 딸기, 수박등 특수작물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신선하고, 맛있게 재배되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신선한 농산물 판매에 적극 동참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군 시책사업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의과 진료 확대와 검사 장비 확충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1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의료원』사업에 대해 2024년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 『찾아가는 의료원』사업의 전반적인 활동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개선하여 하반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찾아가는 의료원』 2024년 상반기 운영 결과는 10개 읍·면 26개 마을에서 754명의 이용자에게 양․한방 진료, 투약 및 침 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와 통합 돌봄, 원격 협진 연계를 비롯해 검사와 건강상담까지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각 마을 이용 주민은 평균 29명이었으며, 이는 마을 전체 인구 대비 30.3%로 마을순회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참여자가 635명으로 84.1%를 차지하고, 80세 이상 고령자 참여도 255명으로 33.8%로 고령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