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품목별 중점지도를 통한 고품질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주력한 결과 꽈리고추작목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 윤순기씨는 친정오빠인 윤무길씨가 1978년 처음 꽈리고추작목을 도입할 때부터 함께 꽈리고추 농사를 지어오면서 여성특유의 섬세하고 세심한 사랑으로 재배해 주변 꽈리고추 농사에 비해 크게 높은 가격인 4kg당 최고가 32,000원을 수취하는 강소농으로 부상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윤순기씨의 꽈리고추 성공 노하우는 측창하나를 열더라도 한꺼번에 모두 여는 것이 아니라 그날 기온과 시설 내 온도를 섬세하게 관찰해 하루에도 수없이 꽈리고추 상태를 살피고 측창 개폐높이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윤순기씨는 늘 새로운 것을 연구하는 자세로 농업을 대하고 하우스측창을 세 번에 시차를 거쳐 열고 닫는 등 정성을 쏟고 있다”며, “자신만의 섬세한 작물관리를 통해 차별화를 둔다면 농업으로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교육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24일 청양문화체육센터 소강당에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30명을 대상으로 시장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한 ‘고객감동과 친절·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초빙된 김기평 교수는 상인 경영 의식개혁과 고객 만족, 판매예절 및 기법 등의 내용을 주제로 시장 경영 경쟁력 강화 방안,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상인은 “그동안 재래시장 상인들은 생업에 바빠 새로운 영업기법이나 경영혁신을 위한 교육을 받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의식혁신, 판매유통 교육을 통해 고객관리, 친절서비스, 매출증대를 위한 영업기법 등을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송 부군수는 “전통시장 내 상인들이 시장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친절과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 스스로 경영능력을 향상 시키고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군수 이석화)에서는 주민에 대한 친절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상시 주민접촉기관인 10개 읍면과 2개 직속기관 등 12개 기관을 방문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3일 오전 대치면사무소와 오후 장평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 보건의료원에 이르기까지 계속된다. 친절교육 강사는 친절서비스 실무담당자인 명제협 민원봉사실장과 정진설 민원담당으로 실무를 하면서 직접 체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실감있게 실천위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주민기대에 부응하는 친절서비스 향상’이라는 주제로 실시되고 있는데 방문하는 주민에 대한 맞이, 처리, 배웅의 단계별 응대요령에 대해 나쁜 사례와 좋은 사례로 구분해 실습을 병행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민에 대한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인드 정립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문 개선에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행정의 주민에 대한 표출은 주민과의 접점 즉 터치 포인트 위치에 있는 일선 공무원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하고 주민의 관점에서 품격 높은 친절서비스를 실천할 것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13년을 ‘2020 행복한 부자농촌만들기’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난 14일 군청상황실에서 실무추진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용역 착수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FTA 등 농산물수입개방과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농촌공동화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력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활발한 농업인의 3활 프로젝트로 농가소득 3200만원에서 5000만원, 억대농가 80호에서 300호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행복한 부자농촌만들기 사업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또한 부자농촌만들기 리더육성, 경쟁력강화, 생산기반구축, 6차산업화, 도농교류활성화, 농외소득창출 등 6대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65대 시책 245개 세부사업 관련 청양군의 농정현황의 분석 및 비전체계점검, 지역활성화센터 구축방안, 시책별 농가소득 평가시스템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5월 28일부터 분과위원회별 1차 현장포럼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3차에 걸쳐 주민의견 수렴과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기존정책에 대해 군민과 농업인의 관점에서 객관적인 점검과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13일 실․과․단장 및 읍․면장, 주무담당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 시간을 통해 ‘민선5기 공약사업 2013년 이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8건의 공약사항 중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6개 사업(33%)의 ‘2013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완료된 31개 사업(65%)과 수익성이 맞지 않아 취소된 1개 사업에(2%) 대해 다시 한 번 설명이 이뤄졌다. ▲ ©충남도민일보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경제 33%(2건), 농업육성 67%(10건), 복지정책 85%(11건), 문화관광 80%(4건), 교육행정 44%(4건)가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추진 중이며, 취소된 지역경제분야 1건을 제외한 16건(33%)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이행실적이 아닌 공약사업의 성격과 취지를 재분석해 ‘귀농인 지원 확대’,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전문성을 갖춘 행정인재 양성’ 등 임기동안 꾸준히 이행해야 할 사업은 ‘정상추진’사업으로 재분류했다. 또한 그동안 자체적으로만 실시했던 ‘상․하반기 공약사항 실적’ 보고 시 주민과 소통을 위해 ‘주민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0일 4.24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재입성한 이완구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김현국 청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정숙․김홍렬 도의원, 군의원 및 청양군 실․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청양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는 창립 1년 9개월 만에 128억원이 조성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모금 현황과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 등 군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그리고 청양군의 현안사업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 증설 △중부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 △청양복지타운건립 △칠갑산국립산림휴양소 건립 △국민정신교육장건립 △청양지역 도시가스공급 △공동주택(아파트)건립사업 △평택~청양~부여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청양IC ~ 정산간 국29호선 확포장 △청양~신양IC간 지방도 확포장 조기착공 △청양전력소 진입도로 보강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완구 국회의원은 “청양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담긴 사명을 항상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석화)가 지난 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단창립 2주년 기념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생 53명 1억2천만원, 청양군애향장학생 126명 69,700천원 청양군이장자녀장학생 11명 12,400천원의 장학금 증서가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한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김환성지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있었다. NH농협은행에서는 2011년 2천만원, 2012년 1천5백만원에 이어 올해 2013년도 1천5백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회 이사장인 이석화 청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려와 염려속에 출범한 장학재단이 전 군민과 출향인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지속에 1년 10개월여만에 128억8천만원의 장학기금 조성하는 대기적을 이루었다”며 “청양을 사랑하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청양사랑의 순수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마음껏 공부하고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오는 10일 칠갑산도립공원 칠갑광장에서 ‘최익현선생 동상 및 칠갑산노래비ㆍ콩밭매는 아낙네상 제막식 및 칠갑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 © 충남도민일보시낭송편에선 시인 이명환선생과 조만희선생이 특별초청되어 ‘詩 청양’, ‘詩 면암동상 앞에서’를 낭송한다. 최익현선생 동상 제막식은 1973년 12월 최익현선생의 충의를 기리고 애국사상을 마음에 새기고자 군민들이 모금하여 칠갑산 도립공원에 건립했던 최익현 선생 구동상을 모덕사에 이전하고 새로운 상을 제작하여 다시 그 자리에 세우는 아주 뜻 깊은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칠갑산 노래비와 콩밭매는 아낙네상은 최익현선생 동상과 더불어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양을 널리 알리고 청양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청양군민 모두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 항목별로 평가했으며 청양군의 경우 시․군세 징수율 1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2위를 달성하는 성과에 힘입어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타 시․군에 비해 세수기여도 등 모든 조건에서 불리함을 이겨낸 바탕에는 세무부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세 목표액 달성하기 위한 세수확보대책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고 비과세 및 감면 물건에 대한 일제조사와 체납액 징수팀 가동, 부실과세 방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준 재무과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에 힘써 준 세무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 맺어졌다”며 “앞으로 공평과세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튼튼한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힘을 보태고 금년에 새로 시작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고지서 제작 등 주민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이 자체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이동목용봉사’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원이 나선다. 봄철 모내기로 자원봉사자들이 이동목욕봉사를 하기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분담별로 조를 나눠 205명의 공직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적십자 등 각종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추진되고 있는 ‘사랑의 이동목욕봉사’가 분주한 영농손길로 추진에 곤란을 겪게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봄철 모내기와 가을철 추수기에는 공직자들이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 청양군 공직자들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군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목욕봉사를 체험하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참 봉사행정은 물론 한발 더 주민들의 곁으로 다가가는 군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 공직자는 “거동이 불편해 잘 씻지 못하는 이웃을 방문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면 그날 하루 기분이 상쾌해진다”며 “홀로사시는 외로운 분들은 말벗도 해드리며 걱정, 근심까지 깨끗이 씻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 본의리에 있는 500여년 된 느티나무와 벚꽃의 이야기다. 목면 본의리 마을 중심에 있는 500년 가까이 된 느티나무에는 몇 년 전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해 그 원인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있는 가운데 작년에 꽃이 진 후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활짝 피었다. 이 느티나무는 약 500년 이상의 수령으로 고목의 둘레는 4.6m, 수고는 18m에 달하는 거대한 나무로 얼핏 보면 가지 사이에 벚꽃가지가 얹힌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나무에 뿌리를 내려 피어있다.
[청양=충남도민일보]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됐다. 이 군수는 전국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40명으로 구성된 본위원회에 군수대표로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 스마트분과에서 대한민국 농정현안은 물론 농업정책과 각종 농업발전계획 수립 시 지자체의 입장을 대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한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공감 농정위원회는 생산자, 소비자, 언론, 일반국민 등 40명의 본위원회와 6개 분과위, 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6월말까지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운영 후 필요시마다 소집해 농정이슈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군수는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본위원회 전국지자체 군수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이석화 청양군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농업․농촌 정책과 농정이슈들이 국정에 반연 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4곳을 대상으로 위생·청결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하는 등 일제 정비를 오는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식품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기준을 개선한 안전행정부의 기준을 적용해 영업장의 위생 청결도에 대한 배점을 높였고 다양한 품목의 저가 상품을 얼마나 많이 판매중인가의 여부도 새롭게 적용된다. 군은 새 기준에 적합한 착한업소를 찾아 안전행정부 주부물가모니터단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현지점검과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안전행정부와 충청남도 공동협의 조정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위생모범업소는 지역 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 지정하게 되며 지정 이후에는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 재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기준 미달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 등의 조치도 이뤄진다.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660년간 해상을 재패하며 문화강국을 이루었던 백제가 나당연합군의 공격으로 사비성 함락되고 나라가 풍전등화에 이르자 멸망해 가는 나라를 되살리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산화했던 백제부흥군의 고혼을 위로하는 제10회 두릉윤성 백제부흥군 위령제가 지난 4월 19일 두릉윤성 정상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두릉윤성보존현창회(회장 이춘호) 주관으로 거행된 위령제는 현창회장의 인사말과 이석화 군수의 기념사 및 혼 깨우기를 시작으로 제향, 천도송, 진혼굿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호 회장은 “이곳이야 말로 나라사랑 정신이 서려있는 성지로, 우리 후손들이 잘 가꾸고 보살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사학자와 역사적 고증 아래 하루빨리 복원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화 청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난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꾸고 향토유물을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릉윤성 복원사업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청양=충남도민일보]대한민국 마지막 남사당으로 잘 알려진 웃다리농악 대부인 고(故) 송갑순 선생의 아들인 송덕수씨가 아버지로부터 웃다리 농악이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징검다리에서 비롯됐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청양군이 충청웃다리농악 발상지로 새롭게 집중 부각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웃다리 농악 발상지가 청양으로 알려지자 충청웃다리농악을 보전·발전시키기 위해 청양군에서는 지난해 ‘충청웃다리농악 보존회’ 창립하고 매주 목요일 송덕수 선생을 초빙해 이론 및 실기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는 등 충청웃다리농악 위상 정립과 보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청양군에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벚꽃과 장승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2회 칠갑문화축제를 개최하면서 충청웃다리농악경연대회를 전국대회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 할 예정으로 있는 등 발상지로서 위상 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까치내 징검(돌)다리를 복원하고 충청웃다리농악 발상지에 얽힌 유래비와 공적비(故 송순갑 선생)와 전수관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는 등 체계적인 보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국악협회 회원과 함께 발상지에 인접한 대치면, 장평면을 주민을 중심
▲ © 충남도민일보[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올해 유치한 제1회 아시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7일 개막식을 갖고 8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석화 군수는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벚꽃이 만발하고 칠갑문화축제가 열리는 한국제일의 청정지역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특히 제1회 아시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선발전이 치러지는 이곳에서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0여개 대학에서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와 품새 2개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선발전에서 품새 우승팀과 체급별 우승자는 다음달 25일 개최되는 본 대회에 국가대표로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0일 문예회관에서 숙박 및 외식업주에 대한 친절・위생교육 실시, 의료지원, 자원봉사, 교통지원 대책수립 등 대회 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수천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청양에 머물면서 침체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