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3일 군·한우협회 청양군지부·화성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칠갑산 한우타운’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한우산업은 농림업 10대 주요품목 중 3위를 차지 ‘농촌의 主 소득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한우시장은 FTA 등 시장개방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 한우농가의 불안심리가 가중됨에 따라 청양군에서는 농가의 경영안정 및 기반확보를 위하여 칠갑산 한우타운 조성 계획을 추진한다.주요 협력사업으로 ▲ 고품질 한우 암소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 ▲ 안전사육, 고급육 생산ㆍ유지 노력 ▲ 칠갑산한우 생산농가 정책홍보 ▲ 기타 한우산업 발전 등에 관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한우산업 이해당사자간 상생발전을 위한 커다란 물꼬가 터졌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협약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하여 군ㆍ한우협회ㆍ화성농협의 역할분담으로 상호신뢰 구축을 통한 공공이익 등 한우농가 경영안정에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郡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교직원・학생 등 1,200여명 화합과 결속 다져 충남도립청양대학(최석충 총장)은 25일 청양대 종합운동장에서 1,200여명의 교직원․재학생이 모인 가운데 제15회 청양대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대회에 앞에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이사가 충남도립청양대학에 기탁한 장학금 5천만원에 대해 1학기 대상자 2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 © 충남도민일보 이번 체육대회는 총학생회(회장 김종환) 주관으로 청양대학 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구, 피구, 발야구, 축구, 단체줄넘기, 닭싸움, 달려라 킥보드, 놋다리 밟기, 달리기, 줄다리기, 탁구, 배드민턴 등 재미와 단결을 요하는 경기 위주로 편성되었고 학과별로 열띤 응원전 속에 진행됐다. 최석충 총장은 “오늘의 이대회가 충남도립청양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됨은 물론 인성교육의 값진 결실을 일구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환 총학생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학과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양대학인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전담 취업지원관 상주 취업상담‧모의면접‧구직정보 등 제공 충남도립 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15일 취업지원센터(Job Cafe)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대학 본관 2층에 마련한 센터는 취업지원관이 상주하며 ▲1대 1 취업상담과 면접 크리닉 ▲기업 및 직종별 모의면접 ▲직무적성검사 ▲구직활동에 필요한 정보제공 ▲취업캠프 및 전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와 함께 교직원과 기업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과 교수가 수시로 기업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산학협력협약이 체결된 310여개 업체와의 취업 연계도 강화한다. 청양대관계자는 "지난달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과 ‘청년 취업 진로 지원사업’ 관련 협정을 체결, 전담 취업지원관을 채용한 바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소중함 아는, 글로벌 인재 되라” 충남도립 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23일 해오름관 다목적홀에서 2012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 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학생활과 학과 강의실 안내, 신입생 소개, 선‧후배간 친교활동 등이 진행됐다. 행사 이틀일째인 24일에는 청양군 남양면 숭의수련원에서 신입생의 밤 행사와 장기자랑, 축하공연, 학과별 만남의 시간 등이 열릴 예정이다. 최석충 총장은 “보람 있고 올바른 대학생활을 위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이 돼야 하며, 철저한 ‘시간관리’와 ‘인적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 열어 청양군은 2012 임진년 새해 아침 영산 칠갑산에서 찬란하게 떠오르는 밝은 태양을 군민과 함께 맞이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청양의 대표 명산인 칠갑산에서 행사를 개최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날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년 해맞이행사는 우성산 산악회 주관, 청양군 주최로 오전 7시 10분 칠갑산 정상에서 열린다. 청양발전 군민안녕 기원제, 희망의 풍선날리기, 해맞이, 군수 새해 메시지, 충혼탑 참배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화 군수를 초헌관으로 군민안녕기원제를 지낸 후, 참석자 전원이 희망의 풍선을 날리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밝은 태양을 맞이하면서 군민전원이 야호 삼창을 외친다. 이어 이 군수가 청양군의 안녕과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건설을 기원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각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자녀 교육 관련 강연‧우수사례 발표‧화합 한마당 등 열려 충남도립 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10일 청양대에서 지역 다문화가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 충남도민일보올 한 해 다문화가정 관련 사업을 정리하고, 지역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청년사업단 우수교사 표창과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관련 주제강연, 아동서비스 소개 및 자녀교육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 장기자랑 및 공연, 기념품 증정 등의 프로그램도 열려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정의 호응을 얻었다. 최석충 총장은 이 자리에서 “날로 늘어가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등을 위한 다문화가정 통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지역 다문화가정 2명에 왕복항공원 전달 충남도립 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이 14일, 청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친정을 방문하는 결혼이민자여성에게 왕복항공권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꾸준히 늘고 있는 국제결혼으로 생기는 다문화가정의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해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시책사업인 모국방문지원(친정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거주기간이 4년 이상 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모국방문 지원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청양읍 교월리에 거주하는 김미순(필리핀)씨와 청남면에 거주하는 느구엔티템(베트남)씨이며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15일간의 친정나들이에 나서게 된다. 필리핀이 고향인 김씨는 2004년에 입국하여 남편 배승종씨에게 시집을 와 현재8살, 3살 형제를 두고 있다. 김씨는 “2007년도에 애들 아빠가 다니던 직장에서 허리를 다치고, 2년여 정도 직장을 못 다녀서 생활형편이 많이 어려워져 그동안(8년여) 친정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기회를 줘서 고맙고, 친정에 가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선물까지 준비해 주시고, 집에서 공항까지 편안히 가도록
목재에 대한 정보제공과 체험의 장인 청양목재문화체험장(대치면 광대리 소재)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청양군민을 초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관한 청양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판매장, 기획전시관, 목공예체험교실, 야외목재데크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목재에 대한 모든 정보제공을 하고 있으며 서각, 목공예 및 뿌리공예 등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목재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배움의 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 이에 군은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나무로 직접 미니가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나무액자만들기(8.12) △냄비받침대만들기(8.19) △미니책꽃이만들기(8.26) 등으로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이고 가족단위로 오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각교실 취미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실은 성인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종선 작가의 지도아래 6개월간 운영되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신청을 원하는 청양군민은 신청서를 작성 후 팩
장애인직업재활센터 현장 방문...민생행보 본격 시동 민선5기 1주년 비젼 선포식과 상반기 업무결산을 마친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7일 청양군 장애인단체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센터(대표 이병천)를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외 계층을 향한 민생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갑작스런 이군수의 방문을 맞이한 장애인재활센터에서는 군수 방문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어색해 하면서도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방문해준 이 군수를 매우 반겼다. 이날 이 군수는 직업재활시설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김 생산과정과 자동차부품 조립현장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또한 임원들에게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생활안정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장애인 근로자 분들은 장애를 당당히 극복하고 자신의 일을 통하여 본인과 가족을 지키고 계신 자랑스런 분들이라며, 근로자들 모두가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 자리에서 이병천 충남장애인협회청양군지회장은 직업재활센터의 발전을 위해 김 생산을 위한 추가 기계 설치와 장애인 활동에 리프트차량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이 군수는 “기계설비는 연차적으로 보완하고
입후보자 학력허위 기재…회원들 법적 절차 밟겠다 선거전부터 불법선거운동 보도로 따가운 눈총을 받는 등 뒷말이 무성했던 청양문화원장 선거가 탈이 났다. 청양문화원은 6월21일 실시하는 원장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등 차기 문화원을 이끌어갈 인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거 홍보물(임원 입후보자 등록신청서, 공약사항)을 각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그러나 회원들은 선거 홍보물에 학력을 허위로 기재하여 올바른 인물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했다며 ‘학력’의 사실여부와 후보자들로부터 각서를 받은 ‘선관위 선거관리규정’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청양문화원과 회원들에 따르면 지난 6월7일자(소인) 우편발송한 임원 입후보자 등록신청서 및 공약사항에 대한 선거홍보물에서 원장입후보자가 학력을 허위로 기재하였다며 사실여부를 밝혀달라는 내용증명을 지난 24일 청양문화원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청양문화원은 공명선거를 위해 입후보자들로부터 도의적 책임을 인식하고 상호 비방과 선관위의 선거관리규정에 위배되는 행위를 금할것이며...라는 각서 내용중 ‘선관위의 선거관리규정’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충남도립 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이 위탁 운영 중인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2일 청양읍 읍내리 옛 청양군수 관사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 청양군청제공 부지면적 1천397㎡에 연면적 195.98㎡의 단층주택에 새롭게 자리 잡은 청양다문화센터는 육아정보나눔터와 조리실습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춘 복지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청양다문화센터 주요 사업으로는 ▲방문교육(아동양육 지원) ▲한국어 교육(언어 및 교육 지원) ▲상담 및 정서 지원 ▲아이돌보미 사업 등이다. 또 ▲취업지원과 도서대여, 음식교실 등 특성화 사업과 ▲한국문화 인식 개선 ▲결혼이민자 통번역 ▲육아정보나눔터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통합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석충 총장은 “청양다문화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거점 센터로, 다문화가정의 적응력 강화와 안정적 삶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이전 개소식에는 최석충 총장을 비롯, 이석화 청양군수와 유영호 청양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61회 충남도민체전이 지난달 21일로 D-100일을 맞음에 따라 개최지 청양군은 대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도민체전은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으뜸 청양 강한 충남 하나로 세계로’를 표어로 삼아 청정 체전, 관광 체전, 인정 체전을 목표로 개최된다. 군정 사상 처음으로 도민체전을 치르는 청양군은 지금까지 ▲대규모 청양군민체육관 완공 ▲공설운동장 주차장 완공 ▲국궁장 완공 ▲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등 수준 높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 블럭 교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완성 단계에 있으며, 도로변 꽃길 조성, 접객업소의 환경 개선과 친절 교육 등 깨끗하고 인정 많은 청양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칠갑산, 고운식물원, 모덕사, 다락골 줄무덤, 천장호 등 관광지 홍보와 고추, 구기자, 밤, 멜론 등 농·특산물 홍보로 관광체전의 대회 목표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10월29일)은 획일화된 축하 공연을 탈피, 하이테크로 연출되는 빛과 소리, 가로 20m의 초대형 스크린, 탄탄한 연출 및 출연진이 참여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양
지난 15일, 청양문화체육센터 1000여명 참석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이병천)는 지난 15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내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는 모범 장애인 등 장애인 복지에 공로가 큰 군민에게 표창 및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2부에서는 읍면 노래자랑 및 각종 초청공연단체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장애인들이 모처럼 일상을 탈출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시환 청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을 사회적 약자, 동정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인권의 주체로 인정하고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열린 사회가 되어야한다”며 이를 위해 군에서도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 자립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애인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내 거주하는 1000여명 가량의 장애인·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을 통해 어울림의 시간을 갖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청양군, 성공적 개최 기원 카운트 다운 점등 제61회 충남도민체전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확정되었다. 지난 23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김동완 행정부지사를 비롯 8명의 도민체전 위원이 참석한 도민체전위원회는 올해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충남도민체전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제61회 충남도민체전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확정되었다. 지난 23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김동완 행정부지사를 비롯 8명의 도민체전 위원이 참석한 도민체전위원회는 올해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충남도민체전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개최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청양군은 24일 군청 현관 앞에서 김시환 청양군수 등 체육회 임원, 군청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 홍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시환 청양군수는 “청양군에서 개군 이래 처음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꼼꼼히 준비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데 온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오는 4월 1일 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매달 분담업무별 준비보고를
3620지구 칠갑산로타리클럽(회장 임홍빈)은 지난 8일 청양정산고등학교 청정관에서 100여명의 3620지구 로타리클럽 소속 의료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의료봉사는 청양의료원,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천안 문치과 병원, 당진 김한식재활의학과 의원, 온양 양정형외과 의원,공주현대병원에서 내과, 치과, 한방과, 정형외과, 전문의, 전문약사 등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산동 4개면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임홍빈 회장은 “산동4개면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주민들은 병원 한번 가려면 한나절의 시간을 소비해야하는 등 불편이 많아 작은 병을 큰 병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농촌의 부족한 의료혜택과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로타리클럽 소속 의료전문가들과 함께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지역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 이날 참여한 천안 문치과병원의 한 의료진은 “전문적인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과 함께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촌주민들을 직접 찾아 미약하나며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의료혜택이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청양군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산하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 직원모임 및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김시환 청양군수는 훈시말씀을 통해 “국가적 경기 진작을 위해 예산 조기집행을 5월말까지 완료하고, 제61회 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수만 전략사업단장은 ‘제61회 도민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경기장 등 주요시설의 확충, 시설주변 주차장, 종목별 경기장, 부서별로 준비해야할 사항, 자원봉사자 운영계획 등을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 임 단장은 관련부서에 청양군에서 개군이래 최초로 개최되는 ‘제6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군민 모두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직장교육시간에는 두상달, 김영숙부부 강사의 ‘행복한 가정이 나의 경쟁력’ 이란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