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도-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된 논의사항은 혁신타운의 운영주체 선정 후 입주기업 모집 추진단을 구성하여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방안을 논의했고 혁신타운이 중부권 사회적경제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24. 12월 준공 예정, 청양읍 송방리)은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등 약 48개소가 입주하며, 기술혁신과 창업·보육, 네트워크 등을 위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시설이다. 2025년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이며, 연면적 7,333㎡ 규모(지하1층~지상4층)로 2024년 2월말 현재 공정률은 약 33%로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미옥)는 지난 27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를 비롯한 7개 단체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 계획과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회 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손미옥 회장은 “취임 1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청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도에 결성돼 현재까지 7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 향상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지난 2월 27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문화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청남도의회 의원에게 청양문화원 발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서,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이 부의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두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청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문화회원분들께 정말로 감사하다”라며 “군에서도 지속해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더불어 올해로 제25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지난 26일 남양면 행복나눔터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36명과 함께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승룡, 이하 “협의회”)는 마을들의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 선도 지자체로 발전시키고자 2018년 9월에 창립하여 현재 183개 마을 중 52개 마을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4년 올해의 우수마을 시상, △읍면지회 구성 △23년 감사 및 결산보고 △24년 사업 계획안을 검토하는 안건을 다뤘다. 특히, 각 사업지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마을만들기사업 단계별 분과 모임을 읍면 지회로 변경 구성하는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협의회 회의 및 교육 참석을 토대로 시상하는 24년 올해의 우수마을로 △청양읍 군량리, △청남면 내직2리,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남양면 신왕1리, 총 4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개소당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행정에 대한 기존 명예 감사관의 감시 역할을 확대‧강화하고자 ‘청양군 명예감사관’의 명칭을 ‘청양군 청렴군민감사관’으로 변경하고 관련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기존 명예감사관의 임무는 물론이고 1)공직자의 비위 등에 관한 사항 제보 2)부패예방, 청렴성 제고 등 부패관련 제도 개선 건의‧요구 3)고충 등 민원 처리 및 이와 관련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건의 등 청렴·반부패와 관련된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해 하반기에 건의(제보)한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19건에 대한 처리 결과와 올해 감사 운영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효율적인 청렴군민감사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렴한 청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감사관님들께서 군민불편사항과 각종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시정 건의 등 군정발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월동 꿀벌 떼죽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응애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꿀벌응애류는 애벌레와 성충, 번데기에 직접 피해를 주고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옮기며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이다. 응애류가 꿀벌의 체액을 빨아먹으면 체중감소, 세력 저하 등 정상적인 발육이 어렵고 채밀량을 떨어뜨리며 급성벌마비증이나 날개불구바이러스감염증 등 바이러스 질병을 옮기는 골칫거리 기생충이다. 응애류를 방제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번데기가 없는 1~2월 봄철 시작기, 6~7월 분봉기, 10~11월 월동 산란 종료기이다. 응애류 방제법은 개미산, 쿠마포스 등 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1회 총 3주 방제해 밀도를 완전 방제 수준까지 낮게 관리해야 5~6월 아카시아꿀이 나는 시기 응애 번식으로 인한 꿀벌 떼죽음을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도가 높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응애류 밀도를 낮추는 예방적 방제가 효과적”이라며 “특히 유효성분이 다른 약제를 시기별로 사용해 약제 저항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청양읍 벽천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등 관계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단지와 청년층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이 추진하는 청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취지와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과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임대형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단지(2.8ha)의 올해 완공을 위한 적극적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대부분은 이 사업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청년 농업인 유입과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면밀한 추진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차로 2024년 말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청양군 벽천리 일원 2.8ha 규모의 임대형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온실 2ha(7동 내외)를 신축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사업공모를 통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원예 단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1억 900만 원을 투입해 28일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1,050가구에 난방비 1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기상이변과 겨울철 잦은 한파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 군에 따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2024년 1월 31일 기준 기초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가구의 대표 급여계좌로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께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3월 10일까지 2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작한 신청자 접수는 군청 누리집 간편 신청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2024학년도 기준 군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총 400명(초등 120명, 중등 140명, 고등 140명)을 선착순과 선발심사로 선정한다. 탑클래스 학습지원은 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매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원을 투자, 학생들에게 과목별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1:1 온라인 상담(중·고생), 오프라인 서비스(입시, 진로, 진학 상담, 방학 특강 등)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각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의미 있게 투자하는 만큼 청양에서 공부해도 수도권 수준의 교육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과 학력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전에는 전화 또는 방문, 팩스로 지방세 환급신청을 했지만,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법인세․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다른 지방소득세 환급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2024년 2월 현재 미환급금은 1,269건 3,394만 원이다. 카카오톡 채널은 지방세 환급금 통지서에 있는 정보 무늬(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청양군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 친구 추가 후 안내하는 대로 환급 정보를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군은 카카오 알림톡 납부 고지 서비스를 비롯해 개별주택가격 알림, 취득세 감면 안내, 지방세 환급금 알림 등 납세자 권리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금 신청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군민의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청년수당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5세(1998년생)와 35세(1988년생) 청년으로 지급액은 1인당 60만 원이다. 지급 방법은 상반기(4월 15일 예정) 30만 원과 하반기(10월 15일 예정) 30만 원을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청년수당은 미래세대인 청년의 자립 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로 거주 요건은 신청 시작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더라도 주민등록 기간이 합산하여 10년 이상인 경우 받을 수 있다. 군은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상시 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며,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우편, 이메일, 팩스 신청도 받는다. 군이 지난 2022년 기초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563명이 혜택을 받았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24일과 25일 정월 대보름달 특별 관측회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틀간 비록 날씨는 늦은 눈바람이 비치기도 했지만, 비교적 따스한 기온과 늦은 시간에 모습을 드러낸 보름달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형 달 만들기, 보름달 포토존, 대보름 소원 보드판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주 프로그램인 보름달 관측과 보름달 사진찍기는 토요일엔 어려웠지만 일요일에 가능해서 많은 관람객의 탄성을 불렀다. 천문대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은 정월 보름 달맞이를 하면서 새해 길흉을 점쳤다고 한다”라며 “올해 대보름은 춥지 않고 따스하게 내리는 눈과 밝은 보름달을 만날 수 있었던 만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가 지난 24일 청양군 화성농협 비봉지점 사랑관에서 2024년 총회를 겸한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지역 연합회장과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환경 지식 나누기 강의,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환경 분야 유공자로 장평면 전선택 씨, 청양읍 김양수 씨와 양광영 씨가 청양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최영숙 부총재는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하면서 청양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환경관리사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관리 기술자로 쓰레기 배출, 수거, 관리 등 자원 재생 관련 공정(프로세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 명이 등록돼 있다. 환경관리사총연합회는 지난 2022년 11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환경의 날 기념 샛강 살리기 쓰레기 수거(플로킹), 청양 고운식물원과의 협업 체결, 환경관리사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한편 전국 각지를 찾아 환경개선과 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각 읍·면사무소나 다목적회관에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출하 농산물 고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 급식, 학교급식 출하 농가와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출하 성공 전략과 농산물 소비 경향 변화, 군수 품질 인증 절차와 방법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다. 또 직매장 출하 농가 확대와 출하 품목 확대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현재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새로운 농산물 생산과 유통 과정을 정립할 필요가 있고 생산자에게 유통의 부담 없이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가는 푸드플랜 정책이 대안과 가능성의 상징이 되는 것이다, 한 교육생은 “그동안 농업인인 나와 내가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해 준 직매장에 고마움을 느껴 왔다”라며 “유통경로 없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푸드플랜 시스템은 지역 중소영세농에게 꼭 필요한 만큼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청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3년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활동 백서는 청양형 마을 만들기 역량단계별 사업(단계별 사업지원 전략 소개, 농촌 현장 포럼, 삼삼오오 프로그램,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 마을처방전, 농어촌인성학교,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과 중간 지원조직의 4대 고유업무(조사연구, 소통 홍보, 교육상담, 연대 협력)를 담았다. 활동 백서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공동체 단위의 다양한 사업과 상담조언을 추진하면서 10곳의 공동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으로 10개 기업의 11개 제품을 지원했다. 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신규 지도자와 활동가 84명을 육성하고 상담조언 309회, 착한소비 ‘사봐유’(사회적경제 Buy You) 명절 특판전 이용객 600명 달성, 마을 발전 계획 5곳 수립, 견학 안내와 사례발표 57회 등 통합형 지원조직의 역할에 충실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과정 등 다양한 활동과 사례를 담은 백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재단은 이 활동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사업소, 직속 기관, 각 읍면 구매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 구매 활성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충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편우혁 과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향상, 공공 구매에 대한 필요성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담당자들은 편 과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의 이해, 우선구매 제도와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구매율을 높이도록 힘쓸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등 자생력을 키우는 데에도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