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 15일 태안 관내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본 건물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 등으로 대체 설치된 모듈러 교실은 ▲원북초등학교 11실 ▲태안중학교 4실 ▲태안여자고등학교 28실로 구성돼 있다. 이날은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 박성숙 행정과장 등이 직접 현장에 나와 소방차량과 경찰차량 등의 긴급차량 진입 문제부터 교실 내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 작동 여부와 벽면 내화 ‧ 단열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모듈러 교실의 화재 예방과 실내 공기질 등에 대해 습관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2026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 및 역사적 자료 발굴·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기증운동을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유물 기증운동은 소방의 역사를 보존하고 알리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1976년 근대개항 이후부터 1980년까지 사용됐던 △문헌 △서적 △의복 △장비 등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수집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소방청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방유물 기증운동'을 클릭하여 소방유물기증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태안소방서로 연락하면 된다. 유물 기증자는 △기증증서 증정 △국립소방박물관 명예의 전당 및 홈페이지 등재 △전시개막전 초청 등의 예우 및 특전을 받게 된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소방 역사 발굴·보존 및 소방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소방유물 기증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자매도시 태안시와 손잡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확대에 나선다. 군은 지난 15일 중국 태안시 후조씨이(侯召席) 부비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이 태안군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태안시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명(泰安)이 같은 태안군과 태안시는 지난 1997년 4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교류를 추진 중이며 지난해 8월에도 태안시 관계자가 태안군을 찾아 ‘우호교류협력 증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후조씨이 부비서장 일행은 지난해 방문 당시 조성된 태안군립도서관 내 ‘문화의 코너’에서 ‘태안시 기념품 및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문화의 코너는 지난해 태안시가 기증한 도서와 예술품 등 기념품을 전시한 공간으로, 이날 추가 기증을 통해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기증식 후 태안시 방문단은 태안군교육문화센터로 이동해 태안군 공직자 및 지역 관광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태안시 관광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읍·면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 군은 8개 읍·면 이장과 생활업종 종사자 등 주민 총 8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키로 하고 15일 근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보호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위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15일 진행된 근흥면 위촉식에서는 주민 총 104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어 △16일 이원면(78명) △17일 고남면(94명), 안면읍(114명) △18일 남면(110명) △23일 태안읍(152명) △24일 원북면(107명) △26일 소원면(115명) 순으로 읍·면별 위촉이 진행된다. 87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를 비롯해 생활업종 종사자,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자치회 위원, 전(前) 공무원, 자원봉사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아름다운 은빛 모래를 자랑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백사장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짓고 황금빛 미래를 힘차게 열었다. 군은 지난 15일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준공식을 겸한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진 다목적 어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주민대표의 기념사와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백사장항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2021년 가의도북항(8월)과 가경주항(12월)에 이은 태안군의 세 번째 준공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백사장항을 비롯한 10개소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소속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 청소년들의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청소년 60명과 가족, 강사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주말체험 행사를 열고 ‘드론 및 4족 보행 로봇 교육·체험’과 ‘어우렁더우렁 명랑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 기술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높이고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 체험행사와 오후 운동회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체험행사에서는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회장 조한광 교수 및 교관이 참여해 안전교육 및 드론 이·착륙 시범, 건물 점검 시범, 드론 단체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4족 보행 로봇과 함께 하는 달리기, 댄스 등의 시간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이어, 오후 진행된 운동회에서는 △공 전달하기 △태산 넘기 △사다리 달리기 △도넛 굴리기 △낙하산 달리기 △볼풀공 농구 △풍선 터트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이 진행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다문화가정의 유대감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센터 내 ‘가족놀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23가구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3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이중언어 교실은 부모와 자녀 간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의 강점을 살려 자긍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부모·자녀 간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중언어는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관내 다문화가족 총 328가구 중 베트남 결혼이민자가 147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베트남어 수업이 진행된다. 당초 8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키로 했으나 신청기간 내 무려 23가정이 몰려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센터는 최대한 많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탈락가구 없이 23가정 모두 참여시키기로 하고 분반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업은 10월까지 총 20회 실시되며 결혼이민자 출신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생들 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단체 ㈜5락발전소가 올해 청년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지역살이 프로그램 및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락발전소 주관 아래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충남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을 각각 운영키로 하고 이달 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무제한 예술’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2주간의 태안살이를 통해 각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현재 6기까지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오락발전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협업·창작·기획·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오락협업’부터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는 ‘오락투어’, 서핑·플로깅 등을 체험하는 ‘오락체험’,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예술역량을 강화하는 ‘오락강연’ 등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예술 공동체를 꿈꾸는 전국의 18~45세 청년으로, 음악·미술·문학·사진·영상 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도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더불어 주요 관광지 및 청년 정책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진행 예정인 ‘태안군 귀농학교 1기’를 적극 홍보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며, 올해 추가적으로 예정된 세 차례의 귀농귀촌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키로 결정하는 등 도시민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태안에서 밝은 미래를 설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가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난 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재옥 부의장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 회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용성 의원 및 민간위원 5명(김원대 전 군의회 의원, 가창현 전 환경관리과장, 김종원 전 기획감사실장, 강태경 공인회계사,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정하여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태안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 · 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회계검사를 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20일간의 회계검사를 거쳐 작성된 검사 의견서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해당 검사 의견서는 추후 의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 ‘2023회계연도 결산안’으로 상정되어 의회의 승인 절차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경철 의장은 “지난 1년간 태안군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냈다. 서부발전은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지원 활동에 좋은 점수를 줬다. 서부발전은 안전경영 담당부서 격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안전전담인력 증원, 안전분야 전문가 채용, 위험성평가 전문인력풀 확대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중대재해를 겪지 않았다. 박형덕 사장 취임 이후에는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WP-안전등급제를 통해 23개 상주 협력기업의 안전 취약 사례 353건을 바로잡는 등 동반 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무재해 협력기업 근로자 1,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12일 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패·감사패 수여 및 축사에 이어 읍면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읍면 윷놀이와 신발 던지기, 양궁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농업 발전에 힘써오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 11일 태안소방서 훈련탑에서 건물붕괴사고 구조능력 강화를 위해 도시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 및 현장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건축물 붕괴 및 지진 등으로 인한 매몰사고 현장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요구조자 인명구조 등 구조대원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량물 작업 파괴용 장비 등 구조장비 운용 숙달 △탐색장비(드론, 내시경카메라, 매몰자탐지기 등) 운용 △도시탐색구조 안전사고 예방교육 △건축 구조물 안정화 구조기법 숙달 등이다. 김기록 서장은 “최근 다양해진 재난으로 여러 구조장비 운용능력 향상 및 각종 구조기술 습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회장 이종범)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과 ‘농업 생활용접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8~9일 계룡시 서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에서는 굴착기 기본 작동원리와 안전운행, 기계조작 운전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16명 전원이 100% 소형건설기계 굴착기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농작업에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회원들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기술센터의 임대 농기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 내에서 진행된 농업 생활용접 과정의 경우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11~12일 이틀간 용접기술의 이론, 안전관리, 용접기술 실습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용접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취업자 수 3만 9100명 달성과 고용률 76%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지속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발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것으로, 지역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 중 하나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군은 올해 △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군민 밀착형 일자리 창출 △원스톱 서비스 구축 △돌봄 환경 개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및 관광산업 육성 등 5대 핵심전략에 따른 고효율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태안군의 지역 일자리 예산은 385억 8600만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억 7500만 원, 지방비는 311억 1100만 원이다. 군은 지난해 50세 이상 군민 비율이 64.4%를 기록하는 등 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 안면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오창, 홍승란)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5월까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까지 발령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지 무단 소각 및 화기사용 금지 홍보 △주요 등산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산불예방순찰 등이다. 오창 안면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산불조심 기간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쉽게 확산할 수 있다”며 “큰 관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