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프랑스 국영전력사와 1.5GW(기가와트)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태양광 입찰사업을 따내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서부발전은 3월 21일(목‧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EDF-Renewables)과 ‘UAE 카즈나(Khazna) 1.5GW 태양광 입찰사업 공동개발협약’(JDA)에 서명했다. 행사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프랑수아 다오(Francois Dao) EDF-R 수석 중동아프리카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JDA는 서부발전과 EDF-R이 지난 2023년부터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 입찰사업, UAE 아즈반 1.5GW 태양광 입찰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쌓은 신뢰 관계의 결과다. 올 상반기 UAE에서 진행되는 카즈나 1.5GW 태양광 입찰사업에 공동 참여해 다시 한번 초대형 사업을 수주하자는 양사의 의견이 일치했다. 카즈나 1.5GW 태양광 입찰사업은 UAE 아부다비 정부가 서부발전이 수주한 아즈반 1.5GW 태양광사업에 이어 추진하는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가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방위 대피시설 정비와 주요 훈련 일정, 민방위 교육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운영을 통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로컬푸드 활성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64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고구마 라떼 만들기’와 ‘꽃잎 활용 커피 추출’ 등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끌었다. 교육생 이모(70) 씨는 “나이가 있어 복잡한 커피 추출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세심한 강의와 반복 실습을 통해 이제 자격시험 기준인 3분 안쪽까지 추출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잘 활용해 자격증을 꼭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생 20명은 내달 중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군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태안군 재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며 관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된 주택가격(건물 및 토지)으로,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팩스·메일·우편을 통한 제출도 가능하며 4월 8일까지 도달해야 인정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군은 법정기한 내 의견제출을 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올해부터 ‘개별주택가격 열린창구 365’를 연중 운영해 의견제출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의견제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운영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4월부터 월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 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 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합산 할인 한도를 채우려면 남은 한도액만큼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구매하면 된다.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도 4월부터 연중 시행된다. 관내 전통시장(동부, 서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카드·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최고 2만 5000원)를 즉시 지급해 준다. 상품권 구매 후 전통시장 캐시백까지 받게 되면 구매가 대비 15% 할인을 받는 셈이다. 태안사랑상품권의 구매·충전은 지류상품권의 경우 관내 은행 34곳에서,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관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가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는 지난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임병윤 지회장, 새마을지도자태안군협의회 임해환 회장, 태안군새마을부녀회 김정민 회장, 새마을문고태안군지부 박중호 회장, 직장공장새마을태안군협의회 함영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 쌀 168포(43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3월 15일 회장단 이·취임식 당시 쌀을 받아 이를 모두 군에 전달한 것으로,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는 평소 무연분묘 벌초와 ‘사랑의 고추장’ 지원, 밑반찬 봉사, 마을 경로잔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병윤 지회장은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적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말 읍·면 지회와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쌀을 기탁키로 하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이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반찬나눔 봉사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일 태안군청 내 ‘사랑의 밥차’ 조리실에서 정문용 상생협력처장과 이양희 사회공헌부장, 장승범 사회공헌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총 3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관내 결식우려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3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문용 상생협력처장은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군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한국서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용렬 센터장은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교육생과 군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태안농업대학에는 총 3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스마트 미래농업’ 1개 과정이 운영된다.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과정당 22회, 총 9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 미래농업은 최근 고령화 추세 속 혁신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태안농업대학에서는 △스마트 농업의 이해 △스마트 시설 구축 △스마트 신소득 재배기술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돼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비롯해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미래 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태안의 미래 농업발전을 일궈낼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농업대학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 내에 비상용품을 비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아파트와 도서관 등 관내 전 민방위 비상대피소(12개소) 내 비상용품함 설치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유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각종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도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용품함에는 응급처치 키트를 비롯해 경광봉, 구조용 손수건, 담요, 전자 미니 메가폰, 라디오, 마스크 등이 포함돼 있다. 설치 장소는 △태안군청 △태안도서관 △진흥아파트 △주공아파트 △평천휴먼시아아파트 △태안남문코아루아파트 △새빛마을아파트 △태안교육지원청 △한주아파트 △초원아파트 △태안읍사무소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등 12곳이다. 군은 각 대피소의 벽면이나 기둥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비상용품함 관리는 각 대피소에서 맡으며 용품은 비상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자연재해와 화재 등 각종 재난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20일 태안군청에서 ‘2024 서부공감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비 3,000만원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사랑가득 반찬나눔은 서부발전 임직원들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이 태안군 8개 읍·면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태안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된다. 반찬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태안군 취약계층 1,000명에게 전달된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 조리에 사용하는 재료를 태안군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정문용 한국서부발전 상생협력처장은 “반찬나눔 사업이 태안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설 명절에 태안군 25개 사회복지단체에 3,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태안 전통시장에서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에 의하면 김병진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지난 19일 서울KBS아레나홀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김병진 연합회장은 2002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썼으며, 남다른 애향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해 왔다. 특히 태안읍남성의용소방대장(18대),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13대)을 역임하여 태안군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결속을 훌륭하게 이끌어냈으며 △태안군 의료원과 자살예방 멘토링 협약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등의 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병진 연합회장은 “과분한 상을 수상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 내밀 수 있는 태안군 재난예방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써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 토지행정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편의성 증대를 위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적측량 접수 시 신청자에게 지적공부 정리 신청을 미리 받아 원스톱 민원처리를 도모한다. 지난해 732필지를 대상으로 실시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군은 민원인들이 진행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단계별 상황을 문자로 발송하는 등 다양한 편의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에 대한 지목변경도 추진한다. 군은 현재 태안읍과 안면읍 도시지역 내 도시계획시설 도로 중 지적공부상 지목이 도로가 아닌 경우가 있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백화산 일대에서 산불특별대책기간 대형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백화산 중턱 위치한 태을암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태안소방서, 태안군청, 의용소방대원, 산불진화대 등 33명과 소방차량, 산불진화차량 그리고 산악 지형에서 소방호스를 쉽게 전개할 수 있는 소방호스배낭, 등짐펌프 등이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사찰 관계자 초기 진화 및 상황전파 ▲유관기관 주요 임무 분담을 통한 진압훈련 ▲산림화재로부터 문화재 보호 등이다. 태안소방서는 앞으로 산림인접주택 수막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비상소화장치를 점검·교육하는 등 산불화재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케이팝(K-POP)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19일 어린이 발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간 116회에 걸쳐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서며, △어린이 발레 A·B(3~11월) △생파 여기 어때(상시) △엄마와 함께 KPOP 댄스(7~8월) △그림책 연극 놀이(8~9월) 등의 교육이 추진된다. 어린이 발레의 경우 지난달 신청 접수를 거쳐 20명 모집이 완료됐으며, 그 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프로그램별 별도 신청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및 태안군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총 276억 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1만 2250㎡,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만리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 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부·문체부·교육부·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과 같은 소규모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는 더욱 체감이 큰 사회적 문제”라며 “인구소멸지역에는 수도권의 일부 지자체도 속해 있지만, 그 외 대부분의 지역에 대해서는 기업과 기관 이전 등 수도권 규제 강화를 바탕으로 인력과 본거지를 균형발전 측면에서 새로이 재편하는 등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답변자로 나서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과 관련된 사항으로 지자체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