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는 당진시청 유관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종합병원 △적십자사봉사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돼 기관별로 자살 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당진시 자살 사망 현황 △24년 자살 예방 사업계획 △기관별 자살 예방 협업과제 등을 공유하고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명 부시장은 “자살은 사회경제적 복합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라며, “촘촘한 자살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해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일 민관 연계사업을 통한 공모사업으로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 추진과제 중 청소년 미래 역량 제고 활동 확대에서 금융‧경제 분야 청소년 교육 실시에 따라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운영하게 됐으며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과 저축, 증권회사와 투자 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금융교실은 은행원과 펀드매니저 등 금융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며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금융‧경제 분야를 게임과 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A청소년은 “금융 관련 속담과 게임을 통해 시장경제의 원리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재테크의 종류나 적금, 투자 등과 같은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은행원 말고도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이 있는 것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5일 주민발안조례 청구 건에 대해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명의로 발의되어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된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당진시의회에 청구된 이후 '당진시의회 주민발안조례'의 절차에 따라, 대표자 증명서 발급 및 취지 공표, 서명기간을 통해 지난 2월 6일 3,315명의 청구인 명부가 시의회에 제출됐고 서명 유 ․ 무효 확인, 청구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등 공표를 거쳐 지난달 3월 8일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수리됐다. 또한, 시의회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지방의회의 의장 명의로 주민청구조례안을 발의해야 한다는 근거 법령에 따라 지난 4월 5일 김덕주 의장의 명의로 발의했다고 전했다. 청구된 주민발안조례는 이종섭 당진시농민회장 외 6인의 대표자가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업생산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완화시키기 위해 주민발의조례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주민발안조례안은 지난 제1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산 목자재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방법 하나가 바로 목재의 이용이다. 잘 가꾼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흡수된 탄소가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목재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시는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신축 시 목조건축설계를 하고 실내외장재로 국산 목재를 이용해 시공한다. 또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유아, 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자연 소품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산 목재 이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줄기, 가지 등)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 및 목재 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말에는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북큐레이션으로 ‘나도 북코디’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 ‘나도 북코디’는 개인의 추억이 담긴 나만의 애서, 함께 읽고 싶은 책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직접 북큐레이션 하는 것이다. 4월, 첫 문을 연‘나도 북코디’에는 어반스케쳐스당진(USK Dangjin)이 참여해 여행지와 주변을 스케치한 실내외 풍경 등 작품 24점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 했다. 동아리 회원들이 선정한 추천 도서와 어반스케치에 대한 소개, 작가들의 습작 노트, 드로잉북까지 4월 한 달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나도 북코디’ 코너는 주제와 형식이 모두 자유롭게 가능하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당진시 독서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중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줄다리기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응우엔 티 히엔 베트남 국립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우리나라의 줄다리기 보호 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줄다리기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본다. 13일에는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영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등 4개 지역의 줄다리기와 베트남 롱빈과 흐엉깐 줄다리기, 캄보디아· 필리핀의 전통 줄다리기를 현지에서 전승하는 공동체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 이후 4개국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도심 속 호수공원, 오봉지 생태공원, 합덕제 사계절 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 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청소년수련관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국도32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복합환승센터 구축 △시도7호선 연장 등 도로망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생태하천 복원사업(남원천, 시곡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됐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9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을 육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단을 비롯해 실업팀으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을 운영하며 배드민턴의 대표도시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33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내 주요 등산로 및 산책로 등 기존에 설치돼 있던 해충기피제 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피제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 해충기피제는 1회 분사 시 약 3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돼 진드기와 모기로 인한 쓰쓰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20cm가량 거리를 두고 얼굴과 목, 상처 부위 등 민감할 수 있는 부위를 제외한 피부와 옷 위에 분사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당진시보건소는 유해 해충의 활동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설치 장소는 당진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당진교육지원청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했으며, ‘지역화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관찰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제작했다. 활동지는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지역화 교과서: 학습자가 사는 지역에 관한 내용을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제작해 활용하는 교과서 어린이들은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문제 풀이, 사진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활동지 수행을 완료하면 지정된 기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기 이용 등 시설 이용을 위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의 버스승차권을 무인 발권기로만 살 수 있게 되면서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일일 약 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터미널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일부터 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내 도우미는 무인 발권기 기기 사용, 버스 시간 안내, 환불 방법, 터미널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안내를 하고 있다. 터미널을 이용 중인 시민은 “한 달에 한 번 서울로 병원 치료를 위해 터미널을 이용하는데 무인 발권기로 버스표를 사려면 기기 사용이 서툴러 항상 옆 사람에게 물어보고 봤는데 안내 도우미가 배치되어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고 도움을 주니 정말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무인 발권 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단순히 터미널 승차권 발급을 도와드리기보다 무인 발권기를 직접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알려드려 다른 곳에서도 무인 발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에서는‘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영혼의 지도’를 주제로 시네마 콘서트가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자가 연주와 해설을 하고 관객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상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바순 등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화(비포 선라이즈, 노매드랜드, 인터스텔라, 프렌치 디스패치) 배경 중 가고 싶은 여행지 투표와 질문을 받아 공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오감만족 말하는 공연은 일방향 감상 형식이 아닌 관객과 공연자가 서로 소통하며, 책이나 영화 속 소재들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매월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1일 차인 11일에는 14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2일에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박지현 ․ 나상도 ․ 추혁진 등 미스터트롯 2 가수들이 출연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 3일 차인 13일에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과 함께 이디엠(EDM)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은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 줄다리기 시연과 함께 국내 삼척기줄다리기와 영산줄다리기, 밀양 감내게줄당기기 시연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마지막 날 열리는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합덕지역아동센터에서 당진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과 합덕지역아동센터 김용숙 센터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합덕지역아동센터는 이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년도 당진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유지되어 당진시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다양한 사업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토.핑(토요일은 핑계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론, 킹코딩, 환경,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게릴라 줄다리기 행사가 지난 6일 당진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달 11일부터 열리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이벤트에서는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지를 찾은 수백 명의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게릴라 줄다리기에 앞서 마련된 난타의 웅장한 공연은 관광객들의 흥을 돋웠고,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의 진행에 따라 시작된 줄다리기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는 이처럼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를 위해 게릴라 줄다리기를 개최해 큰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는 2022년・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지 1위에 선정된 당진시 대표 관광지다. 이날도 당진시민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등 삽교호와 가까운 수도권 관광객들이 줄다리기에 함께 참여해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명륜진사갈비 충남 당진점은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약 150만 원을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충남 당진점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후원 행사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명륜진사갈비 당진점 측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숙경 당진 1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해주신 명륜진사갈비 당진점 점주님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