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역 청년의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주시가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시행하고 있는 청년 상해보험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보험 계약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로, 이 기간 군복무 중인 현역병 614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익근무요원과 직업군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최대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비 30만원 ▲수술비 2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등이다.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청년은 물론 가족의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제도”라며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 산불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봄철 영농활동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오후 정안면 문천리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면서 헬기와 소방차량, 인력 등이 긴급 투입돼 56분만에 진화했다. 최 시장은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해 산림 인접지역의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17개소(본청 1, 읍면동 16)를 운영하며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교육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특구 정책의 핵심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발전특구의 내실있는 사업계획과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행정과 교육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이범웅 공주교육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송우열 (주)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협력을 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공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사업들을 담아갈 예정이다. 올해 6월로 예정된 2차 시범지역 선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수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과, 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궤양 구분법, 겨울철 궤양 제거 방법,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실천사항 약제 살포 방법 등 과수화상병 예방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병해충으로 등록된 세균병으로 사과, 배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궤양으로 잠복해 겨울을 보낸 후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 과실 등으로 옮기거나 전정, 적화 등 작업 시 사용한 농작업 도구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치료약이 없는 현재로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시기에 겨울철 병 월동처인 궤양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궤양은 하단 끝에서 40~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해야 하며 절단면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를 도포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전정 도구 및 작업복을 70% 알코올 또는 유효 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에 도구를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하고 재식열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해야 병원균 전이를 막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지방세 납부실적 등을 반영해 남양화학공업(주), ㈜참조은에스에프, 농업회사법인 더한식품(주), 덕지기업(주), 삼영기계(주) 등 5개 법인과 개인 5명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법인의 경우 최원철 시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으뜸납세자는 지난 7일 시청 집현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장과 으뜸납세자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으뜸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그동안 성실납세자에게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공주페이를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5만원 상당으로 금액을 상향하는 등 성실납세에 대한 우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매년 3월을 ‘공주시 성실납세자의 달’로 정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입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 등 청년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립공주대와 국립공주교대 대학생을 비롯해 공주시로 고등학교를 진학한 관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을 홍보하는 등 공주시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립공주대 신관캠퍼스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공주시 전입지원금을 비롯한 청년 지원정책과 공주시 청년센터,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유’ 등을 안내했다. 시는 학생들의 원활한 지역 정착을 위해 공주로 전입한 지역 대학생에게 월 7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주시로 고등학교를 온 관외 학생을 대상으로 연 최대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한일고와 사대부고 등 관내 7개교 입학식 때 전입지원금 홍보 시간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입 지원 혜택을 알렸다. 이밖에 공주시는 현재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 공유주택을 조성하고 청년시설과 청소년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주간학교인 뇌운동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뇌운동학교 기억지킴교실은 치매환자 중증화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인지자극 프로그램(공예, 원예, 체조 등)과 교재·교구를 활용한 인지훈련 등을 제공한다. 한 기수당 4개월씩 종일·오전·오후반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재가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로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독거·부부가구 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뇌운동학교 운영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인 이날 교육에는 관내 30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동별 대표자 및 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먼저 시설물 안전관리 및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 사례와 화재예방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아파트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시설 운영, 층간소음방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 등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민원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입주자간 갈등은 줄고 행복은 늘어나는 살기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방침 및 계획 수립·변경, 마을교육공동체 전문 인력 양성 정책의 수립·조정 등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운영위원회는 공주시의회 시의원, 교육관계자, 마을학교 대표, 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 공주행복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 참여 위원들의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제시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 총예산은 총 6억 1천여만원으로 공주시와 공주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아이들 배움터를 통한 공동체적 운영체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마을학교, 마을축제,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교육자치회운영, 마을교육 교육과정, 마을교육자원 연계 체험학습 운영 등 9개 분야 23개 과제를 추진한다. 강관식 부시장은 “다양한 교육력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마을 중심 교육을 더 활성화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복지기관 7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지역복지 발전과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주병학 사무국장,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박정욱 관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 장원석 회장,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애란 관장,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한성욱 관장,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남성애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복지기관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한 뒤 공주시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민관 복지기관이 협력해 힘을 합쳐 나간다면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공주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관내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다져갈 수 있도록 공주시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계획에 따라 지난 6일 백제체육관에서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에 대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시는 공주소방서, 공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공주지사, 공주시 의용소방대, 민방위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인 백제체육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진화, 주민 대피, 구조・구급, 복구 훈련을 했다. 특히 실제 훈련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활안전 교육도 실시해 훈련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해 준 관계자와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실제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평상시 반복된 훈련과 연습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공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먹거리사업단과 보령수산업협동조합 은 4일 공주시 로컬푸드와 보령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제휴푸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수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전홍남 단장과 임석균 조합장 및 공주시 로컬푸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휴푸드협약 내용은 공주지역 로컬푸드와 보령시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항으로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공주알밤을 비롯한 특산물과 그 가공품을 수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하고, 보령수협은 멸치, 건새우 등 수산 로컬푸드를 공주시 로컬푸드직매장에 공급,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상호 로컬푸드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명문화하고 양 도시간 사업 참여농가를 발굴, 양성하여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지역간 로컬푸드의 판매를 적극지원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홍남 단장은“제휴푸드협약을 통해 지역 간 먹거리 교류가 활발해지고 상호 관계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석균 조합장은 “두 지역 간 우수 농산물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공주시 도서관에서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독서보드게임(6세 부터 7세)’, ’하하호호 책놀이(초등1 부터 2학년)‘, ‘과학아 놀자(초등3 부터 4학년)’ ‘창의쑥쑥 그래비트랙스(초등 4 부터 6학년)’가 마련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창작 레시피’, ‘마법의 매듭 마크라메’, ‘아동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과정’을 운영한다. 이 밖에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 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책놀이’를 지역 내 특수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놀이(6~7세)’, 초등학생을 위한 ‘3D펜(초등4 부터 6학년)’, ‘독서하브루타(초등1 부터 3학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토탈공예’, 시니어를 위한 ‘천자문’ 수업과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를 중심으로 농작업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인 학습단체를 중심으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결의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품목별 농업교육과 여름철 영농교육 등에 참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수칙,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해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업 분야 산업재해율이 전체 산업의 1.4배, 산재 사망률은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현재 농촌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고강도 농작업으로 농작업 재해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률 강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일용근로자 등 일시적으로 인력을 고용하는 농업 현장에서는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더 요구되는 실정이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출산 친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행복한 임산부 건강 교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임신 및 출산, 산후조리, 모유수유 교육은 비대면으로, 아이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건강식이 만들기 등 체험식 교육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술 심리상담 및 족욕·산책 힐링 태교는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해 아이 출산 전 소통과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 말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대상으로 2기 참석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3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육아교실 ‘뮤직카튼’을 시작하는 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비를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은 충남, 세종, 대전 소재 기업에서 진행되는 면접에 참가하는 청년들로 신청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구직자이다. 지원 대상자는 면접 1회당 5만원씩, 1인당 면접비 최대 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면접 시 지급되는 면접비는 공주페이로 제공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자가진단표, 면접비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면접확인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공주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선정은 신청 자격 확인 및 중복사업 참여 여부를 토대로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신청한 날의 다음 달 15일에 개별 통보된다. 최병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