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설로 운영되는 4개 지역의 노인대학이 지난 11일 부여노인대학을 시작으로 홍산, 임천, 세도노인대학 순으로 3월 14일까지 개강한다고 전했다. 각 노인대학은 노래 교실, 건강 체조, 인문학, 안전교육,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제공한다. 올해 4개 지역의 노인대학에 7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이 입학하여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병구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다니시면서 얻은 유익한 배움과 폭넓은 인간관계가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기를 보내실 것.”이라고 축하했다. 또한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전년에 비해 701명이 늘어난 4,953명을 확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소득 보전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라면서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4개 경로당 신축 및 22개 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전년도 첫 시행으로 50여 명의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었던 ‘부여군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미취업 구직자라면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급된다. 지원하는 취업 자격시험 대상은 국가기술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군 관계자는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부여군 구직자들이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외에도 관내 구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사업들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위상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농가별 밀착형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굿뜨래 상품의 품질관리 준수 여부 상시 확인과 이를 통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채용, 굿뜨래 브랜드를 사용하는 제10기 사용승인 조직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현장을 상시 방문하며 생산부터 출하까지의 전반적인 과정 점검에 돌입했다. 굿뜨래 브랜드 품질관리 요원은 군이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상품 자체 품질기준 준수 여부 확인, ▲품질관리 실태, ▲경영 및 유통 현황 파악, ▲굿뜨래 상품 활성화 교육 지원, ▲브랜드 무단 사용 수시 단속 및 시정 조치의 업무를 지원하며 굿뜨래 브랜드의 품위 유지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굿뜨래 사용승인 심사 기준 강화, 명품 농산물 품목 기준을 반영하는 조례 개정을 앞두고 경영체(농가)와의 이견을 좁히기 위하여 개정의 취지, 굿뜨래의 방향성, 브랜드와 조직의 상생 방안에 대해 승인 조직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독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부여군장애인체육회(회장 박정현)와 부여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 체육발전 및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협력 사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필요한 업무 협력으로 사회적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의 폭을 넓혀 사회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가 적었던 만큼 앞으로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따른 공공 체육시설을 일부 무료 개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로부터 2023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7천7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간 협약에 따라 지난해 군이 농협제휴카드(보조금 카드, 부여사랑법인카드)로 물품구매 등에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0.5% 부터 1.0% 상당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포인트로 적립·조성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재원으로 예산 편성해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7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류운하 대표회장, 박정현 군수, 홍은아 부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 분과 위원장,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1부에서는‘기록을 남긴 부여인’이라는 주제로 이진현 향토 사학자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3년 사업 운영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벌써 4년 차를 맞은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2024년은 부여군 지속가능발전의 희망을 피우는 도약기가 될 수 있도록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운하 대표회장은 “인류문화의 발달로 파괴되어가는 지구를 살리고 우리 미래세대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육군 제8361부대 3대대장 박상현 중령,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김영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 정세 안보 영상물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기관별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 정세 내용을 공유하고, 2024년도 민ㆍ관ㆍ군ㆍ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지역 예비군 정예화와 튼튼한 지역안보 태세 구축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북한의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등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한반도의 안보 위협은 고조되고 있다” “이런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우리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 유지가 부여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치매안심센터와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치매 관리사업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점순 치매안심센터장과 정정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자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사업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치매 협의체 참여 및 종사자 치매 예방 교육 추진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기억쏙쏙 행복쏙쏙 치매예방교실’운영 및‘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기로 했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 및‘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김점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가 활성화되고 노인복지관 어르신에 대한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육 등이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공익실험실(지역문제 의제발굴반)에 참여할 4개 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문제 의제발굴반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의제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지원한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모임 4개 팀에 대하여 1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원되며, 그중 우수팀은 지역문제 해결반으로 진출하여 400만 원의 추가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부여읍 사비로 100번길 10, 2층)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남기라 팀장은“깨어있는 시민으로부터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할 계획”이라면서“부여군민의 일상생활에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굿뜨래페이가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서, 결제 수단을 넘어서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발행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굿뜨래페이는 현재까지 충남에서 인구당 발행량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더욱 증진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굿뜨래페이 사용자는 7만 명, 연간 발행액은 1,000억 원으로 이는 한 사용자당 평균 발행액이 약 150만 원임을 나타낸다. 앞으로 군은 사용자 수를 7만 명의 6배인 40만 명으로 증가시키고자 하며, 이를 통해 연간 발행액이 약 6,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발행액의 증가는 소비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AI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부여 성‧가정폭력 상담센터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000명이 생존관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포용을 고취하라’를 주제로 여성의 날 제정 이유와 유래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 시청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김명신 회장과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심재숙 단장은 부여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라는 주제로 부여 여성대회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군수님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제사한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에 공감하는 뜻의 공식 포즈인 손하트 사진 촬영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여성들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는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선 2023년 사업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한 후, 단독 입후보한 이돈영 신임 협의회장 선출을 확정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발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돈영 신임회장이 강선구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이양받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발전에 기여한 강선구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구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임기가 끝나더라도 이돈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돈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써 주신 강선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주변과 부여읍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여군과 부여경찰서,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저녁 시간에 관내 학교 주변과 부여읍 일대를 돌며 유해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 환경 개선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중점 점검·단속사항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술·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 환경 표지 부착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등 관련 업소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자 참여기업인 엔에스시스템, 선다코리아, 서부전기, 비앤와이이엔지, 선광테크, 예다엔지니어링 대표들과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사업비 3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장암면, 임천면 일원에 태양광 334개소(1,027kW), 태양열 12개소(388㎡), 지열 23개소(402kW)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7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연차적으로 부여군 전체를 대상으로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참여기업 대표들에게 “군민들이 시설 설치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으로 민원 응대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도 군민들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에너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백제역사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백마강 레저파크를 새단장하고 이달 15일부터 시범운영 하여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부소산 낙화암을 바라보고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수변에 위치한 백마강 레저파크는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 및 수상레저계류장을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새롭게 선정했다. 신규 제작된 카라반 20대(4인실/6인실)를 전면 도입하여 이용객들에게 열기구, 꼬마 기차, 수상레저, 산악오토바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자연 속의 쾌적한 캠핑을 만끽하는 체류형 힐링 관광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은 이달 15일부터 정식 운영 전까지 요금을 50% 할인하는 시범운영을 거쳐 4월 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시설현황 및 이용 문의는 백마강 레저파크 누리집 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백제 역사문화와 연계하여 편안한 힐링 캠핑의 명소로 백마강 레저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중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을 위한 드림서포트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서포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부여군만의 아동복지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비교과목 학원비, 온라인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생 시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갖도록 지원하고 학습격차가 소득격차로, 다시 소득격차가 학습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생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김주숙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