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마음 talk talk 상담소’를 운영한다. ‘마음 talk talk 상담소’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목적이 있다. 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우리나라 우울증 환자는 약 100만 명이고, 그중 20대, 30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특히 높다”고 밝혔다. 또한“최근 5년간 10대, 20대, 30대에서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보령시 보건소는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이동 상담소를 운영중에 있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검사를 기본으로 1:1 개별 대면상담이 진행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전문 상담 기관의 상담 서비스 등이 연계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네이버 예약 (보령청년커뮤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재난 대응을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민방위 상반기 집합교육을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4년생)부터 만 40세(1984년생)로, 교육 1~2년차 995명, 3~4년차 862명, 5년차 이상 대상자 2,207명 등 총 4,064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19일 오전 9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지역(웅천,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 남포, 주산, 미산, 성주),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20일은 오전 9시부터 대천3, 4, 5동, 직장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이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여 재난·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능력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년도 만세보령장학금은 모두 242명에게 4억 원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265명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92명(만세보령장학생 일반 120명, 대학 신입 입학생 40명, 아주자동차대학교(원) 32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3명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전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특수학교 및 아주자동차대학생 등이다.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고교 출신자 중 아주자동차대학 입학한 대학생 및 석사과정 학생들에게도 학장이 추천하는 자로 반값 등록금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한다.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3학년의 국어 등 3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가 올해도‘미소로 맞이하고, 친절로 응대하며 청결한 칭찬도시’조성을 위한 힘찬 행보에 나섰다. 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친절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5년에 시작돼 이제는 전 시민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은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힘찬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김동일 보령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발전 과정과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민의식, 관광보령 주인의식, 친환경 실천의식, 보령발전 참여의식, 만세보령 가치의식 등 5대 시민의식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 비전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보령형 포용도시가 어우러진‘함께 여는 미래, 만세보령 OK 보령’을 제시했다. 이어 임종식, 최웅재 시민강사의 만담 및 박장대소 콘서트가 열렸다.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미소·친절·청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준만 조각전 ‘The Thinker : 빛의 사상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ThinkerⅠ', 'HolidayⅡ', 'ExpressionⅡ' 등 총 15점의 신작으로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대리석, 아두이노 프로그램, 관람객의 참여 등 총 3가지 요소가 만나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며, 관람객의 움직임을 읽어 작품에 적용된 프로그램이 빛을 발현한다. 이 빛은 작가가 작품 제목을 연상했을 때 본인의 맥박수와 속도를 측정한 것으로 관객과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설정됐다. 김준만 작가는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함으로 예술창작의 자유와 발상의 전환을 관람객에게 선사했다. 임호영 관장은“2024년 첫 전시이자 김준만 작가가 선사하는 빛의 선물을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두이노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단일 보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완성된 상품(보드)과 관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성인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능력 회복을 돕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단체 활동으로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게 하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신체 건강과 정서 관리를 위한 ▲인지재활 ▲미술교실 ▲공예교실 ▲건강체조 ▲요리 교실 등으로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적응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등록 회원들을 위해 딸기 따기 체험, 영화관람, 템플스테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한 상호작용 및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난해 총 75회 665명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 관리로, 시민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어 3~5월 두 달여 기간 동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강화한다. 토목, 건축 등 관내 공사장(90개소)을 비롯하여 토사석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등 총 140여 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적정 신고 이행 여부, 방진·세륜시설 운영 상태, 운반차량 적재 높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며, 이행 상태 확인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봄철 황사·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시기에 사전 점검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환경오염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산먼지는 공사장, 사업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25일까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4년 외부강사 초청 옻칠공예 프로그램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 다양한 분야의 목공인들을 강사로 초빙해 목공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가비옻칠미술의 이혜진 강사를 초빙하여 3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옻칠의 꽃 ‘목칠_나전칠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은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보령시민 우선)으로 무료(재료비 자부담 3만원)로 진행되며, 기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시는 목재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며“자연 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 속 힐링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서각, 우드버닝, CNC체험지도사(3급) 자격증 등의 과목을 개설해 시민들의 목공체험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쳐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12일은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봄맞이 3월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준비됐으며, 보령시,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교 시간대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부과 등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 및 단속을 펼쳤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해저터널 이용객 증가와 대천해수욕장 주변 각종 행사 개최로 인해 관광지 방문 차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내권 초교 이외에 청파초, 청룡초를 추가하여 확대 실시(6곳 → 8곳)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사고 사각지대 제로화, 학교 주변내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 활동에 방점을 두고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경증치매 및 요실금질환자의 개인위생관리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조호물품을 제공(연1회)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매년 위생관리용품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생활 중 제한된 활동에서 오는 심리적 위축을 해소하여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있다. 전년도에는 85명 지원자 중 경증치매 12명(14%)과 요실금질환자 73명(86%)에게 요실금용 팬티형기저귀와 패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및 건강보험 하위 20% 이하로 경증치매 또는 요실금질환 진단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 질환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 지참하여 오는 3월 20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및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4월 중 대상자에게 팬티형 기저귀 및 일자형 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경증치매 및 요실금질환자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는 일상 활동시 신체적․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개인 위생관리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8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보호과 직원 7명, 출장소 및 읍·면·동 환경 업무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업무담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및 피해보상금 지원사업 홍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징수 협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홍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홍보 ▲생활환경피해(소음 악취) 신고 대응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수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협조 ▲상수도 보급지역 내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안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령시 환경 관련 주요 현안 및 사업 등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환경민원 업무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및 민원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스마트행정의 일환으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차 추진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스마트폰 활용 참여 호응도가 높아 17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모집하며,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스마트폰 소지자)이다.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사용하여 스스로 혈압·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7가지 건강 미션을 수행하거나 전문가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의지 향상을 위해 건강 미션 성공자 및 6개월 서비스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가 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 및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교육은 총 15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에너지 및 미래산업에 관심 있는 간부 공무원 및 실무 직원이 교육을 수강한다. 교육은 에너지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산업, 미래신산업, 에너지전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4개월간 진행되는 교육을 기반으로 보령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발굴과 추진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전기자동차 총 382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전기승용 120대, 전기화물 1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전기승용은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은 최대 2206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및 소상공인이 전기화물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30% ▲초소형 전기승용·화물을 지역거점사업 추진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차종별 보급대수 및 보조금 지원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23일까지 2024년 보령시 청소년참여위원회‘아라유’의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보령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정책 제안, 관련 프로그램 운영, 토론회 및 캠페인 진행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보령시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9세~24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원회 활동 시 보령시장 명의 위촉장 발급, 봉사활동시간 지급, 충청남도 내 청소년 정책 관련 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해당 청소년기관 누리집 확인 및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라유’는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기구명으로 바다의 순우리말인 ‘아라’와 청소년을 뜻하는 ‘Youth(유스)’, 충청도 사투리의 특징‘~유’을 살린 명칭으로 보령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다와 같이 넓은 자세로 살피고 수용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위촉과 사업 운영 자문 및 발전방안 토의를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는 243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총 6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맞춤형 심층 사례관리와 저연령대 조기 개입으로 예방성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아동·가족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36개의 필수·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기선 부시장은“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