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천변길, 한밭수목원 등 5곳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5개 구 자치구별로 진행되는 걷기 행사는 ▲동구 5월 1일 10시 대전천변길 ▲중구 5월 13일 10시 서대전광장 ▲서구 5월 10일 11시 한밭수목원 ▲유성구 5월 1일 10시 은구비공원 ▲대덕구 5월 10일 10시 동춘당공원에서 진행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퀴즈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과 같은 치매 예방 홍보부스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책 코스 걷기 완주 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치매포인트에 가입 후 걷기행사 참여 인증사진 및 응원 메시지 업로드에 참여하면 포인트 적립 후 기준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광역치매안심센터와 5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상담 ▲조기진단 ▲보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ㆍ빈증성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유학생 유치설명회는 지방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과학·교육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유학생 수요가 많은 중국, 베트남 도시 등을 중심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덕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가 참가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어학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5일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 26일 교육부 부설 호치민 한국교육원에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1대1 유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와 한국어학과 교수 및 교육원, 유학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유학생 유치와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고 향후 글로벌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올해부터 지방대학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외국인 유학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소상공인 발굴ㆍ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망 소상공인 발굴ㆍ지원’은 지난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17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을 업체당 2,000만 원 지원하며,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하여 2,500만 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하여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 지난해 1,000명 모집에 6,579명이 접수해 약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 신청자 모집 목표 인원은 1,000명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6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대전시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으로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방법과 자격, 구비서류 등은 시 홈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회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홍보에 기여하고, 주민 활력을 증진하고자 오는 26일부터 ‘동이면 유채꽃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동이면 유채꽃밭, 동이면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등 동이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이다. 올해 4월 26일 이후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면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내달 24일까지며, 신청서와 이미지 파일(JPG)을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해(최우수상 제외) 전문가 및 지역 관계기관의 심사를 거쳐 총 15점을 선정해 오는 8월 주민총회의 날 행사장에서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7일 군·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및 동이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익재 동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동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독거‧부부․취약계층 치매환자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5월 중 100가구 선정하여 영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653명으로 이중 독거 치매환자 155명(22%), 부부치매환자 43명(6%), 만75세 노인부부 119명(17%), 치매로 인해 복합적 문제가 동반된 자 336명(48%) 등으로 구분된다. 치매환자·가족의 자립적 건강생활 지원과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가스안전차단기 무료보급), 건강관리(투약관리, 상담서비스), 일상생활 관리(조호물품제공, 낙상예방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공하는 영양식은 고령의 치매환자가 소화기능 저하와 치매 증세로 초래되는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영양보충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양식은 안부확인, 복약관리, 맞춤형 영양상담 등의 활동과 병행해 치매환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24일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산·학·관 상생협력을 통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실무협의위원(취업지원기관, 교육기관, 관내 기업체) 등 18명이 참석하여 보령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희망드림 취업캠프 추진, 2024년 일자리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는 매년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오는 5월 21일 대천체육관에서 20개 기업의 채용관을 포함하여, 직업체험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관내 산업체와 학교 및 협력기관의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안전감시자 취업연계 사업 등 취업지원기관의 사업 안내와 특성화고 취업 동향 및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민이 사랑하고, 봄 내음과 꽃향기가 가득한 옥마산에서 따스한 봄꽃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보령시는 오는 27일 오후 옥마산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 일원에서‘2024 옥마산 봄꽃축제&황톳길 걷기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옥마산 주차장에서부터 옥마정까지 등산로 구간을 걸으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등산로 곳곳에 버스킹 및 초청공연, 무료 사진촬영, 반려식물 나눔,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옥마정에서 펼쳐질 축하공연에는 ▲흑포어린이집 원아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의 합창공연 ▲보령색소폰의 색소폰연주 ▲보령청년앙상블‘심오’의 현악 4중주 연주 ▲대천여고 댄스동아리‘플로리스’의 댄스 무대 등이 경품추첨과 함께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자연을 몸소 느끼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초 420m 길이의 황톳길을 새롭게 단장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80여 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상시적 인성교육 ▲가정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문화에 담기 ▲다함께 인성 함양 교육과정 실천하기 ▲초·중등 학교급별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실천 나눔 ▲인성교육 일반화 방안을 협의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생자치회 주도 감사 메시지 공모전, 심신의 조화를 위한 점심시간 활용 1인 1운동 ▲(교원) 따뜻한 아침맞이, 학년별‧교과별 인성교육 지도 역량 증진 학습 모임 ▲(학부모) 대의원회의 인성 캠페인, 학부모 맞춤형 인성 연수 등 인성 친화적인 문화의 기초를 쌓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5일,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Fund of funds)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을 선정했다. 전략펀드는 제작비 급증, 지식재산(IP) 확보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위기를 맞은 국내 콘텐츠·미디어 산업을 살리기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펀드로서, 지난 3월 13일,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의 추진전략 중 하나이다. ’24년 민관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과기정통부 350억원, 문체부 450억원, 민간 1,200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6,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 진행한 공모에서는 총 3개사가 지원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을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은 다양한 정책 펀드를 운용한 경험이 있고, 전략펀드와 콘텐츠·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과기정통부, 문체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24일 진행된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교통국 버스정책과, 도시혁신국 도시개발과,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등 3개 과를 상대로 최근 입주가 시작된 장항지구에 대한 조속한 도로개설을 촉구하며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요구했다. 1만 1,857호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장항지구는 지난달 3월 말부터 A5, A4 블럭의 입주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된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권용재 의원은 이와 관련해서 관련 부서들을 상대로 "단지 바깥으로는 보행도로가 전혀 없고, '입주민 전용도로'라는 명목으로 단 하나의 자동차 도로만 개설되어 있는 실정이다"라며, "고양시에서 사람이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하나도 없는 아파트 단지가 존재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권용재 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세분화 되어 있는 고양시 담당 부서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버스정책과의 신규버스 노선 배치를 위해서는 도시개발과에서 LH와의 협의를 통해서 장항지
힐스톤 네트웍스는 다양한 수직 시장에 첨단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 솔루션 공급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 2024년 4월 25일 /PRNewswire/ -- 앞서가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힐스톤 네트웍스(Hillstone Networks)가 포레스터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 솔루션 지형 (Forrester Micro Segmentation Solutions Landscape) 2024년 2분기 보고서에 포함되었다. 이 보고서는 핵심 리소스 보호, 랜섬웨어 방지와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벤더들에 초점을 맞춰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 시장 개요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보안 전문가들에게 규모, 지리적 초점과 사용 사례와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이름이 거명된 이 벤더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목표로 한 사용 사례 혹은 니즈에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하도록 한다. 포레스터는 이 지형 보고서에서 "제로 트러스트는 암묵적 신뢰 기관들을 명시적 정책으로 대체하는 것이 전부"라면서 "물리적 네트워크와 가상 네트워크에서 이 원칙을 적용한 것을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이라고 한다. [이것이] 포레스터가 첫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해 ‘괴산군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5호 이상, 30호 미만 귀농귀촌단지(도시민비율 50%이상)를 ‘신규’로 조성하는 경우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가구당 2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사업신청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해야 하며, 기반공사는 가구별 주택건축률이 60% 이상인 경우 시행된다. 2020년부터 소수면 ‘들꽃마을’, 장연면 ‘당아재마을’, 칠성면 송동리 및 문광면 대명리 귀농귀촌단지 등 5개 마을에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귀농귀촌 수요를 괴산으로 확보해 도시인구의 유입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귀농귀촌단지에서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으로 상담·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볼돔 청년의 일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받을 수 있으며,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받게 돼 돌봄 청·중장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가 농촌인구 소멸을 막을 해법 중 하나로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송 군수는 지난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고추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에 인구소멸을 막는 귀농귀촌 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과감하게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제로 괴산군은 11개 읍면 중 2개 면에서 이 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농식품부에 해당하는 사안은 아니지만 2차 공공기관 이전마저도 혁신도시로 결정된다면 빨대효과는 더 심화돼 인구소멸 지역은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농식품부에서 소멸 위기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관계부처 협업에 앞장서 농촌 지역이 체감할 정책을 추진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건비 절감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지만 데려오려면 보증을 4명이나 세워야 할 정도로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라며 “농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50년대 옛 농산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말티지방정원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민속놀이(딱지치기, 사방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숲속 밧줄놀이(버마다리, 슬랙외줄타기, 그네 등 4종) △소나무 숲속에서의 숲 해설 등이 있으며, 소나무홍보전시관, 관람 온실(관상조류 먹이주기), 실내 키즈 레포츠 체험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숲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솔방울, 열매, 나뭇가지 등을 이용한 나만의 자연물 공예 만들기 체험과 가공된 목재(도마, 냄비받침, 액자)를 활용한 우드버닝 체험은 평일(월요일 휴무) 10시-12시, 14시-16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주말, 연휴, 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오전, 오후 같은 시간대에 별도 예약 절차 없이 방문순으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을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편, 말티지방정원은 지난해 6월 조성된 지방 정원으로 소나무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