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까지 자연생태활용 체험프로그램·교구 제작과정 교육에 참여할 농촌 체험농장 농장주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 체험농장 운영 농장주 및 농촌체험시설 준비 중인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장자원 및 주변 생태를 활용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농촌 생태체험 프로그램 사례공유 및 기획 실습 ▲대상별 교수 학습법 및 교육과정 학습 ▲디자인 프로그램(캔바, 미리캔버스 등) 활용법 학습 및 실습 ▲농촌 생태체험 교구개발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기간을 맞아 천안추모공원 개장 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추모공원은 화장 운영 회차를 5회에서 6회로 늘리고, 개장유골의 경우 하루 최대 22구까지 화장을 진행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화장일 기준 15일 전부터 가능하다. 4월 4일은 3월 21일, 4월 5일은 3월 22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한동흠 사장은 “계속되는 화장수요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신규 아파트 분양에 따른 투기 등 부동산 교란 행위 발생 미연에 방지하고자 18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 세무서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함께 지도단속·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무자격자, 무등록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 외부 부동산 투기 세력의 불법 중개행위 등 위법·부당한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를 사전에 차단 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은 행정처분하고, 조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세무관서 및 경찰서에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4월 12일까지 약 4주간 봄철 비산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등 비산먼지 발생 영구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방진벽(막) 설치 여부,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한다. 특히 점검 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히 처분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정진웅 서북구 환경위생과장은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자발적인 비산먼지 발생 억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매주 화요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생가지에서 전통예술 공연 ‘석오낙락’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는 천안박물관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의 ‘토요상설무대’ 장소를 천안박물관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지로 변경했다. 또 올해부터 천안 시티투어의 역사문화코스와 연계해 이동녕 선생 생가지를 비롯한 천안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상설 공연을 선보여 문화예술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연은 장구가락에 소리를 혼합해 만든 작품인 씻김설장고와 사물놀이와 버나놀이, 열두발상모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정적으로 느껴지는 문화유산을 생생하고 역동적인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키고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1등급 상향 조정’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2일까지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청 누리집에 개설된 온라인 추모관에는 시민 누구나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천안시느 22일 보훈단체장,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4주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천안함 피격 이후 매년 서해수호의 날에는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천안보훈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대전·충남권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 천안시는 18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월 14일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관광지 인프라 등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연말까지 관광자원의 분석과 발전전략 수립과 관광지 연계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을 비롯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학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잠재 관광지로서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지원을 받게 되어 힐링 여행지로 도약하고, 지역 관광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부터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일반용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품목인 플라스틱류·캔·음식물쓰레기·건전지·도자기류·재활용품을 표기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에는 분리 배출해야 할 견과류·뼈종류·조개껍질류·티백·깃털·계란껍질을 표시했다. 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배출 시간을 표기했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홍보를 위해 종량제봉투에 큐알(QR)코드를 표시, 천안시 누리집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누리집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쓰레기 배출방법 뿐만 아니라 종량제봉투 판매소 현황,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방법 등이 담겼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판매 및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변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1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개최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 왕이 행궁 시 머물렀던 화축관을 소개하며 현재 영남루를 제외하고는 남아 있지 않아 원형대로의 복원은 어렵겠지만 지금이라도 천안의 역사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함을 연구모임 취지로 발언했다. 이번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방향성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근거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정책 발굴로 참여의원의 뜻을 모았다. 과거에는 화축관 복원의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앞으로 체계적인 연구 활동으로 문화관광 콘텐츠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공감 여론의 형성과 타 시도와의 차별화 제언을 펼쳐 내실 있는 결과 도출을 기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연구모임 1차 의원간담회가 15일 14시 개최됐다. 이날 연구모임 대표 강성기 의원(국민의힘)은 “연평균 250건에 달하는 천안시 악취 관련 민원의 66%가 축산농가로부터 비롯된다”면서, “악취 유발 축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농가와의 심각한 갈등으로 악순환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연구모임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 의원들은 그간 비용을 지불해가며 처리하던 축분을 유기질비료로 가공‧판매하여 축산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방안 연구에 대해서도 천안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구모임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연구모임 의원들은 참여 소감을 밝혔는데, 정도희 의원은 악취로 고통받는 수많은 주민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했으며, 권오중 의원은 지난해 K-컬쳐 박람회장에서의 축산악취 경험을 공유하며 연구의 필요성을, 정선희 의원은 악취를 동반된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사고를 소개하며 본 연구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성기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냄새나고 불편한 곳일지라도 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장혁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은 15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밥벌이의 엄중함과 비장함에 대해 말했다. 장혁 의원은 ‘우리 사회는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밥벌이의 비장함과 엄중함에 개입’하고 있으며“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상황들이 지난 10여 년간 우리 국가와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 의원은“천안시가 시장을 독점하거나 시장 경쟁을 제한하여 영세한 민간 업체들의 시장 참여를 어렵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또는 공정하지 못한 가격으로 시장 질서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천안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정한 시장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 가지를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서비스 이용료 등을 시장경제 환경에서 공정하게 책정, 공공서비스의 숙련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민간에 이전, 공정한 시장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대책 마련 등이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공익이라는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15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천안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과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4 관광트랜드 루트(R.O.U.T.E)의 예를 들면서 코로나 이후 나 홀로 떠나는 1인 여행자 급증으로 ‘천안8경을 비롯한 관광지에 셀프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와 포토존에 차양막 설치’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과거에 비해 장애인의 학력, 소득의 증가에 따른 관광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장애 관광은 노인 및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적용된다”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천안시의 관광자원 및 관광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이동의 어려움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관광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단법인 천안YWCA와 천안시복지재단은 15일 지역사회 발전 기여와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윤리·인권 및 ESG경영 실천, 지역사회 발전과 기관의 성장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복지발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기관별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여 취약계층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본 재단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천안시 예술인 정보 등록 시스템 ‘천안문화예술뱅크’ 등록자가 사업 시행 이후 두 달 만에 목표치의 50%인 65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안문화예술뱅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정보를 수집·관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고자 시행하는 문화예술 정책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천안시 예술활동증명 대상 1,200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한 결과, 목표치의 50% 이상을 달성했다. 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원로 예술인 또는 장애 예술인, IT 취약 계층에 한해 우편 및 방문 접수도 진행하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현재 천안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생활문화동호인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은 천안문화예술뱅크가 유일하다”며 “추후 천안시 문화예술인과 생활문화 동호인 정보가 충분히 수집되면 이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지원 정책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반드시 ‘천안문화예술뱅크’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토닥토닥’ 동아리 정신건강 지킴이를 위촉했다. 정신건강 지킴이 동아리 ‘토닥토닥’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정신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아리로 3월 말부터 연중 운영된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원은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을 지키는 수칙 알리기 등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지킴이 동아리 위촉을 통해 아동⸱청소년 스스로가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더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례관리 ▲정신건강 일반상담 및 심층사정평가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힐링스쿨’ ▲정신건강 예방 교육 ▲인식개선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따뜻한 겨울 기온으로 배꽃 개화 시기가 빨라졌으며, 꽃이 피는 시기에 저온으로 인한 서리 피해와 방화곤충 활동 감소로 인공수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중국 내 일부 지역 화상병 발생으로 인한 꽃가루 수입 금지 우려 및 안전성 문제로 꽃가루 자가 생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은 전년도 냉동저장한 꽃가루와 올해에 자가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력을 검정해 적정 증량제 혼합비율 결정과 우량 꽃가루 사용을 통해 농가 비용 절감과 안정적 결실에 도움을 준다. 또 올해 사용 후 남은 꽃가루는 이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냉동 보관해 주는 장기저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저장된 꽃가루의 발아율 검사도 해주기 때문에 농가가 안심하고 저장 꽃가루를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매우 높다. 센터 관계자는 “중국 화상병 발생으로 꽃가루 수급 부족 문제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꽃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