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정 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하며 4월 30일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아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 및 행정혁신 총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금상(100만 원), 은상(70만 원), 동상(50만 원), 장려(20만 원), 입선(10만 원)을 선정해 오는 7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산시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기를 바란다. 아산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아산시 맛집 SNS 서포터즈인 ‘제2기 아산시 맛객단’ 20명을 선발, 지난 3월 29일 위촉식을 했다.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산시의 대표 맛집과 특화 거리 음식점을 방문‧시식한 후 그 후기를 SNS에 올리고, 자신만의 아산시 ‘숨은 맛집’을 발굴해 아산의 음식문화를 대내외로 알리는 ‘SNS 서포터즈’ 임무를 수행한다. 제2기 아산시 ‘맛객단’에는 20명 모집에 총 83명이 지원해 4.15 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제1기에 이어 올해 제2기 ‘맛객단’ 공개모집에서도 수준급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기술, 가독성 높은 구성, 흥미 있는 글솜씨를 겸비한 우수한 SNS 운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블로그 위주의 활동을 운영했던 작년 제1기 활동에서 더 나아가 올해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릴스, 쇼츠 등의 콘텐츠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으로의 발돋움을 위해서는 지역의 삶, 역사, 문화가 담겨있는 음식문화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은 총 264시간의 ▲직업 전문 교육(세무회계, ERP, 컴퓨터활용능력) ▲직업 소양 교육 ▲온라인 플러스 교육(Chat GPT 등) ▲취업 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사무와 인사 등 실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무 직종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으로 취업 및 실무 적응을 위해 개설됐다”라며 “지속해서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을 통해 취업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16일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계획에 따라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확인 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급여 변동·중지 총 3,714건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제공되는 65종의 공적 자료(소득·재산)를 활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재판정하게 된다. 특히 지속적인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부(적)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 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는 한편, 조사 중 보장이 더 큰 급여(기초생계, 의료)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급여 신청 안내 및 직권 신청을 통해 적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복지 급여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충분한 본인 해명 기회 부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활용,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힘쓸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복지급여의 기준이 완화되면서 매년 복지대상자 수와 복지예산이 증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119 응급 출동을 담당하는 아산소방서 담당자도 참석해 수행기관과 대상자 정보 및 연락처를 공유하고 업무 처리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후원 연계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특화사업은’ 우울·은둔형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사례관리 ▲집단활동 ▲자조 모임 ▲생활교육 ▲우울형 대상자 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 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일 폐자원(폐비닐,농약병,헌옷)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2일 오전 6시부터 대흥리 선사유적지 옆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선장면 마을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헌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은 “선장면 31개 마을 안 곳곳에 있는 폐자원들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공기좋은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폐자원 수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농촌지역을 쾌적하게 정비하여 살기 좋은 선장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이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신창면은 2023년 8월부터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1차(922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2차(998세대), 2024년 2월 아산삼부르네상스더힐(1,016세대) 입주로 급격한 인구 증가 현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현재 공사 중인 △아산 광신프로그레스 450세대, △주택 사업승인 완료 1,738세대, △주택 사업승인 신청 3,280세대 등 추가 입주예정 아파트로 인해 약 12,030명의 인구 증가와 함께 남성리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면 민원팀은 최근 인구 증가에 따라 효율적인 민원행정 처리를 위해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확정일자, 임대차 신고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여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배부했으며, 보다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국인 인구수 증가 외에도 신창면은 4월 1일 기준 인구 30,161명 중 31.7%에 해당하는 9,552명이 외국인으로, 충청남도 208개 읍면동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1인 가구 대상 고독사 예방 주민 만남 캠페인 ‘함께 잘 지내유’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인 가구가 많은 배방읍 세교리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고독사에 취약한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복지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며 안부 살핌 앱 설치 및 AI 안부 살핌 사업 클로바 케어콜 신청을 받았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고립과 고독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적극적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문제로, 민·관이 함께 배방읍의 1인 가구를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1일 복지이장 특화사업 ‘안녕하세유!’를 진행하며 전입 온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전입 환영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안녕하세유!’는 매월 기초생활 수급 전입 세대 및 신규 책정 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마을의 이장과 면 직원이 해당 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인주면 복지이장 특화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해당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에 전입 온 주민과 소통하며 안부를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복지이장으로서 이웃에 좀 더 관심을 가지며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각 마을에 복지이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촘촘한 지역복지에 힘쓰고 있어 든든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복지이장들과 함께 주변을 살펴 그늘없이 모두가 행복한 인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봄철을 맞아 영인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봄꽃을 식재하는 지난 25일 국토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각 마을 진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봄꽃(비올라, 팬지 등) 14,000본을 심어 산뜻한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인면을 만들기 위해 국토공원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주요 도로변과 마을입구에 조성한 꽃동산과 꽃길의 지속적인 관리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일 시장실에서 (사)두리장애인복지회(회장 고준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사)두리장애인복지회 두리두리사업단이 해충, 악취 등 환경오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유해 환경 제거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고준희 회장은 “협약을 통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살충‧살균 소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두리장애인복지회의 활약으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아산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16년 10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소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창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층의 개인택시 양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 양도·양수 과정은 관에서 개입할 부분이 아니지만,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방향에서 개인택시 양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아산시에는 704대의 개인택시가 운행 중으로, 올해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을 진행해 증·감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년마다 진행되는 택시총량제 용역은 인구 증가 추세, 도시개발 수요, 현 택시 운행 상황 등 종합적인 상황을 반영하며, 지난 제4차 용역을 통해 개인택시 20대를 증차한 바 있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 2,000만 원을 반영, 오는 5월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사업이 추진된다면, 고령화되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세대교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업계에 대한 관리뿐 아니라 새로운 청년창업 시책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민생사법팀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주로 찾는 정육점 및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육 등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 과태료 처분 및 사법처리 예정이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과 판매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시민과 밀접한 먹거리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배방읍 모산로에 위치한 배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에 설치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운영을 이달 1일부터 개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초등돌봄 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배방)’은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 인력 2명이 상주해 이용 아동들에게 기본 돌봄부터 독서지도와 숙제지도, 놀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이번 돌봄센터 5호점은 배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시설과 연계 이용이 편리해 인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경귀 시장은 “양육은 양육자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눠야 할 공동의 책임이다”라며 “지역 돌봄시설 구축으로 돌봄 공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농촌자원과는 지난 3월 26일 지도 인력 역량 강화 노력의 하나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과제발표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월 1회, 총 10회에 걸쳐 추진되는 과제발표는 지도 인력의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농촌자원과 전 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자율적 과제를 발굴해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자원과 농촌진흥공무원의 자율적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해, 농업 분야의 발전과 현장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보급체계 혁신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기능 강화를 혁신전략으로 삼고, 지도원의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지도 역량을 갖추기 위한 자율적 학습공동체를 육성해 농촌진흥 공무원의 세대교체에 대응하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아산에 거주하는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의 생활자원교육(전통 발효음식) 과정을 실시한다. 전통 발효음식 과정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개설됐으며, 지역 농산물과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를 통해 발효에 대한 지식 함양과 건강한 식생활 지식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봉지누룩, 쌀메주, 누룩소금, 메주보리막장, 누룩식혜, 누룩밥술, 누룩양념장과 소금응용메뉴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자원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공지 부분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지역 농산물과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 메뉴 개발을 통해 전통 발효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