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지역복지 조성을 위한 ‘구항 愛 발견’의 일환으로 난청 어르신 가구에 LED 초인등을 설치 지원했다. 먼저 복지대상 가구 방문상담을 통해 난청으로 외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어르신 가구 3곳을 선정했다. 각 가정에 설치한 LED 초인등은 방문객이 있을 때 불빛으로 알려주며,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빠른 대처를 돕는다. LED 초인등을 지원받은 박모 어르신은 “예전에는 문을 두드려도 잘 못 들어서 누가 왔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불빛으로 바로 알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LED 초인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세세히 살피며 촘촘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항면은 이번 LED 초인등 지원에 이어 독거노인 가구 안전바 설치, 홀몸어르신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구항 愛 발견’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북읍농촌지도자회가 3일 홍북읍 대동리 일원에서 ‘저탄소 녹색농업 실천’의 결의를 다지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백충기 홍북읍 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묵은 방치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및 생활 주변의 각종 쓰레기, 빈병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백충기 홍북읍지도자회장은 “홍북읍지도자회가 지역사회의 리더서의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홍북읍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금년도 벼 보급종에 대한 파종, 육묘관리에 대한 과제교육도 이뤄졌으며, 영농철이 임박한 회원들에게 적기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9일까지 ‘제12회 홍성군 공동체 대학(기초)’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홍성군 공동체 대학은 마을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추진하고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대상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공동체 대학 기초 과정, 하반기에는 공동체 대학 심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12회 공동체 대학에서는 마을만들기사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마을사업 준비와 리더의 역할, 마을조직‧마을규약 작성관리, 마을 주민회의 및 기록관리 등을 학습하고, 역량단계별 마을만들기 정책사업과 마을 자원을 활용한 경관‧복지‧소득 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학습한다. 교육은 4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13시 30분 ~ 16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5회차 과정이다. 각 회차별 교육내용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와 추진방향 소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에 필요한 기본사항 소개 ▲역량단계별 마을만들기 정책사업 소개 및 마을만들기 사례 공유 ▲선진지 견학 ▲참가자 별 마을 자원을 활용한 동아리 사업계획 수립이며, 각종 마을 사업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4월 한달 동안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만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본점 소재지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홍성군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하여 별도의 방문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 및 납부 할 수 있다. 군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기업을 위해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 가능하다. 김명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환경 변화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홍성지역은 1월부터 현재까지 평년대비 기온이 1.1℃ 높고, 일조시간은 27% 이상 감소한 435시간에 그친 반면 2월 강수량은 118mm로 전국 평균 74mm보다 많아 재배환경이 열악했다. 특히 시설재배 딸기의 경우, 지속된 흐린 날씨로 꿀벌 활동이 대폭 줄어 기형과 발생이 증가했고 일조량 부족으로 곰팡이병이 확산되면서 2월 출하량이 평년대비 31% 감소했다. 이에 군에서는 병해충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한다.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하우스 내부 습도를 낮추고 보온관리에도 유의해야하며, 병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등록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특히 습도 관리가 병 발생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므로 유동팬이나 환기팬 가동을 통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흰가루병은 오전 시간을 이용한 조기 방제가 중요하다. 흰가루병 포자 날림이 일출 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가장 심하므로 오전 10시 이전에 방제작업을 마쳐야 효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전국 최대 축산군인 홍성군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이 지역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해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과 관련,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훈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협과 협력해 올해 안에 시설원예 등 농업시설 대상 가축분뇨 에너지 활용시설을 조사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지원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군은 바이오가스를 농가와 농업시설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배관 및 저장시설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 차관의 지시에 따라 농식품부와 농협의 활용시설 조사 시 군내 대상 농업시설을 적극 알리고 지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과 가축분뇨 에너지로 생산한 농축산물의 저탄소 인증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한 차관은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희 부군수는 “가축분뇨 에너지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을 실현하고, 정부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안전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단체·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공모전 2개 분야(UCC, 웹툰)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관계인은 소방청 누리집이나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신청서를 출력·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수상일 이듬해부터 일정 기간 소방시설 종합점검이 면제되며, 공로상 수상자들은 상장과 트로피를 받고, 콘텐츠 공모상 수상자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를 통해 기업과 국민의 안전문화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북읍은 지난 1일 이장선거를 통해 선출된 한울3마을 이수현 신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울3마을은 지난해 행정구역 분구로 신설된 마을로 이장선거는 홍북읍 한울마을 LH 2단지 1블럭과 2블럭 관리소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이수현 신임이장의 임기는 3년으로, 마을을 대표하며 마을주민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전달, 읍 행정 홍보사항 안내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수현 신임이장은 “저를 이장으로 선출해 주신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한울3마을 첫 이장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홍북읍을 만들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요거트드림사업’을 실시한다. ‘요거트드림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로 16명을 선정하여 12월까지 48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풀무원 녹즙 홍성지사(대표 장윤숙)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에 요거트 및 녹즙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요거트드림사업을 통해 갈산면의 고독사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고독사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공공위원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라며“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실태 전수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홍성군에서 보유중인 공유재산 토지 21,101필지(17,323,090㎡)를 각 부서의 재산을 담당하는 재산관리관이 현지 전수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색출, 무단 점·사용 여부, 대부(사용허가)재산의 목적외 사용 및 영구시설물 설치 등 불법사용 여부, 행정재산의 사실상 용도폐지로 일반재상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는지 등의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유했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누락재산에 대해 권리보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실태조사를 통해 변경된 공부를 반영하여 재산 변동사항을 정확히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무단점유 사용 의심 필지는 꼼꼼히 조사하여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와 적법한 사용이 될 수 있도록 대부계약을 맺는 등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맞는 합목적성에 기초하여 재산의 이용가치를 증대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4월 한달 동안 35~64세 남성 180명을 대상으로 외로움과 자살 생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2년 지역 자살사망 특성 분석'에 따르면 홍성군은 중장년층 특히 40대, 60대 남자의 자살률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에 군에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간호대학과와의 공동 설문조사를 통해 홍성군 거주 중장년 남성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그 결과를 중장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사업에 반영하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 남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리 사회적 특성과 일반적 특성으로 구분하여 외로움, 마음 챙김, 자살행동 등에 관한 생각을 선택하는 것으로 총 56문항으로 진행된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마음 건강 증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 할 것”이라며“자살예방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자원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임신을 희망(준비)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1인 1회)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AMH)·부인과 초음파 검사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여성이 가임연령(15~49세,WHO기준)인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군 보건소의 지원 결정 후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국 검사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후, 홍성군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또한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농·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을 최대 40퍼센트까지 완화할 수도록 홍성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자연녹지지역은 녹지를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별도의 건폐율 완화 규정을 두지 않고 20% 이하로만 설치할 수 있었으나 군에서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요구하여 지난 1월 법령에 반영됐다. 주요 변경사항은 ▲주민의견 청취방법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 완화(20%이하 → 40%이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익목적 등의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횟수 규정 등이다. 이번 규제 개선을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한 사업 시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장 증설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 등 농촌 생산여건변화를 반영한 농민 편의 증진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에 따르면 이 밖에도 국토계획법 개정 등에 따른 조례위임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의 공공복리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해 충남 역대 최대 산불을 기록한 서부면의 양곡리에 위치한 양곡사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하며 희망을 함께 심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서부면 양곡리 양곡사 일원에서 편백나무 4,500본을 3ha의 면적에 식재하며 지난해 화마가 할퀴고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홍성군의회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하며 대형산불 피해현장을 보듬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활동을 넘어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은 물론 자연생태계에 있는 동물들의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녹색 생태계 보존과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작년 산불로 피해입은 산림 1,337ha 중 1,122ha의 산림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2026년 개관 목표인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운영과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역사 자료 및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기증 대상유물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및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행사·전시개막식 초청 등 기증자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유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기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생각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나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수립한 마을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실천사업’ 대상지 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 마을은 ▲홍북읍 내동마을 ▲홍동면 모전마을 ▲홍동면 세천마을 ▲장곡면 상송1리 ▲장곡면 가송1리 ▲구항면 발현마을 ▲갈산면 노동마을 ▲갈산면 신곡마을 총 8개소가 선정됐다. 지난 3월 2일부터 2주간에 걸쳐 마을별로 주민들이 모여 사업계획서를 수립하고, 3월 21일 진행한 평가회에 총 8개 마을이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주민 상호평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여 마을별 2명의 주민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평가에 참여했다. 주민들이 생각학교를 통해 수립한 사업은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마을의 전통이었던 추석 노래자랑 부활과 쓰레기장 보수, 휴게 의자 설치, 수국 꽃길과 같은 환경·경관 사업, 마을의 특성을 살린 전통주 개발 등 다양한 계획이 수립됐다. 선정된 마을은 사업계획서 보안을 거쳐 400만원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