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전남 함평군 나산면(면장 정제원)은 지난 29일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천수)에서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은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이 월 1회 3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5종류 이상)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에 걸쳐 실시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해 현재까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나산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전달을 통해 어르신 안부는 물론 생활 실태 등도 직접 확인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및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들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의미 있는 일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한 나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5일까지 ‘2024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을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팀은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시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인당 1만 원 이내) ▲식비(1인당 1일 8천 원 이내)가 지원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1인 최대 지원 식비를 2만 4천 원에서 5만 6천 원으로 증액하고 여행자보험을 신규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75팀으로 시는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 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산시 관내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서산관광 스탬프투어에 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오전10시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성기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취임식에서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놓고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임을 강조했으며,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기동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송산초를 시작으로 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성당초등학교 교감, 기지초등학교 교장,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초등인사팀장을 역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교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 시는 교통, 화재, 감염병 등 3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으며 특히 교통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전액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가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 지역의 안전지수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각종 재해와 사고에 대비하기 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제33대 교육장이 4일 취임했다. 이 날 성기동 교육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서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학기를 맞아 삼삼오오 짝지어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신학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원구 시설팀장을 중심으로 현재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서산여자중학교 외 7교를 집중점검 대상으로 선정, 지난 1일부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계획됐으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철저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만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학생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반경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정차 및 주차의 금지) 제32조 6항에서는 소방기본법 제 10조에 따라 설치된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 주변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은 스마트폰 ‘안전 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여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서는 소방용수가 빠르고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한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정차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이용해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서산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며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 50명,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단 당뇨병을 진단받아 인슐린 주사를 맞은 시민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방문 접수하면 된다. 건강위험요인이 많을수록 대상자로 우선 등록되며 고혈압, 당뇨병으로 의사에게 진단받은 시민은 약물복용 처방전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제공받게 되며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운영된다. 상담소는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상담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이 활발히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은 보호대상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새로운 학습 환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 아동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물을 100% 민간 후원사업으로 연계해 진행했으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 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간후원과 연계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보호대상 생일 축하 지원사업’,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사업’ 등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입학 선물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3월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판매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로 시민을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3월부터 방문 시 대기하거나 준비서류 미비로 행정기관을 재방문하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고 확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지정된 공무원에게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을 예약한 피상속인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상담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26일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담당하는 서산시 세정과는 예약제 처리 절차 및 운영방법, 관리대장 작성방법 등을 직원에게 교육했다. 서산시 이완섭 시장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편의성과 행정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자의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절을 주제로 바투타의 난타 퍼포먼스와 서산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매우 깊었다”며 “다시 한번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그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하며 충남 대표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시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합계기록 2시간 27분 05초를 기록하며 2017년 제45회 대회부터 7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에서 출발해 해미 송덕암을 거쳐 서산나라사랑공원에 도착하는 38.9㎞코스를 각 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계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고 그 결과 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2시간 27분 05초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기탄없이 선보여 7연패를 달성하고 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에서 진행되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스포츠 도시로서 그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전국 최초 4년 연속으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신화를 창조했다. 29일 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3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7억 원을 확보하고 지곡면 중리포구에서 고파도 주민에게 치킨, 짜장면, 식용류, 밀가루 등 필요 물품을 배송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 전 국민의 화두에 올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3월부터 ‘도서(섬)지역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추진하며 지난해 실증한 고파도에 더해 우도, 분점도, 팔봉 호리항(갯벌체험장), 벌천포 해수욕장(캠핑장)에도 드론 배송을 추진한다. 또한 도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기존 평일(화~수) 1일/5회 운영하던 드론 배송을 주말(금~토) 1일/9회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고파도에서 실증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경험을 살리고 실증에 관련한 각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협력해 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취급‧저장 및 취급기준 위반사항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훼손 여부 확인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엄정한 단속으로 사전에 위법사항을 적발하여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안전한 소방환경을 위해 관계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시행한다. 시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결핵 이동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쉽게 발생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이동 검진은 이동식 장비를 이용해 총 20개소의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대상 경로당은 2월 14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3월 4일 화수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흉부 X-ray 촬영 후 실시간 영상판독으로 발견되는 결핵의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검사 결과가 결핵일 경우 서산시보건소에서 치료·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결핵 검사를 진행한 어르신에게 결핵 예방 교육과 홍보물을 제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서산시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