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19일 당진시복지타운 대강당에서‘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당장놀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안나, 판타지아(당진문화원생활문화센터), 원더우맘(당진시장애인복지관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부 행사로 △장애 이해 퀴즈 △시각장애 체험 △뉴스포츠(보치아/슐련) 체험 △봄화분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인생한컷 사진 촬영 △노래불러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행건 관장은“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그들과 동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전했다. 한편,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 11일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일반인·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남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이 합동으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도교사를 포함한 6명을 한팀으로 구성하여 심정지 상황 대처능력을 평가받았다. 태안소방서 대표로 초등부는 원북초등학교, 안중초등학교가 고등부는 태안여자고등학교가 출전하여 원북초등학교와 태안여자고등학교는 동상(3위)을 안중초등학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수영 구조구급팀장은 “그 동안 경연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희로애락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직원 퍼포먼스, 축하 떡 절단식, 행사 참여자 특식 제공 등이 진행됐다. 특히, 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한 피켓(스케치북) 기념 공연(퍼포먼스)으로 참여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6년 4월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취미여가활동 지원, 위기 및 취약노인 지원, 지역자원 연계 및 개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준 노인종합복지관장은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신 어르신과 지역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월드옥타 회원 800여명과 유관기관,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소재 중소기업 90개사는 월드옥타 회원사를 상대로 총 531건, 3천642만달러(약 5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체 수출 상담 건수 중에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진 건은 28건, 1248만 달러 규모(약 171억원)다. 이 중 예산군 소재 중소기업 12개사 업체가 국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자사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으며, 수출 상담 건수 86건(262만 달러) 중 협약(MOU) 체결로 이어진 건은 1건(10만 달러)으로 나타났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여느 대회보다 뜻깊은 것은 역대 세계대표자대회 최대 규모로 전 세계 49개국 800여명의 한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시의회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개회식을 개최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결산검사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되는 것으로, 예산집행과 재무운영의 적법·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시의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9인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실시된다. 3월 열린 제29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는 가선숙 시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최동묵 시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유해중, 임재관 전 시의원과 김인섭, 이원우, 조만호 전 서산시 공무원, 김회준, 문종현 세무사를 민간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 사항은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이며 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한편 세입세출 결산현황에 따르면 시의 지난해 예산현액은 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겨울과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고 산불화재 특성상 작은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예방 안전 수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 출입 금지, 등산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절대 금지, 취사 시 지정된 장소 이용,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광범위한 피해로 확산돼 사고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에 나선다고 말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슬로건은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소방서와 민간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이에 시민들과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채택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천안서북소방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와 함께 영상 송출 장치를 활용하여 해당 카드뉴스 송출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천안서북소방서와 협력하여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공익광고 송출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안정규 홍보실장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카드뉴스 송출을 통해 천안 시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 김맹호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가선숙 의원을 비롯한 9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검사 진행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선숙 의원(대표위원)과 최동묵 의원, 유해중·임재관(전 시의원), 김인섭·이원우·조만호(전 공무원), 김회준·문종현(세무사) 총 9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게 된다. 대표위원인 가선숙 의원은 “결산검사는 단순한 회계 오류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결산서에 나타난 계수를 통해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혈세가 적법하고 의도된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철저히 확인하여 부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8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꿈드림진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이기애 아산시의회부의장, 맹의석 시의원이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법률상담 △의료·복지 지원 △심리상담 등을 제공·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조직이다.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를 4개의 하위 지원단인 △온빛 지원단(의료, 법률, 자문) △온건 지원단(교육, 발견, 구조) △ 온정 지원단(복지, 보호) △온기 지원단(상담, 멘토)으로 역할별 조직을 세분화해 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날 34명의 신규단원 위촉으로, 기존 50명을 포함한 총 8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관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들은 △위기청소년 일일부모 캠핑 △사각지대 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 제공 등 아산시 위기청소년들의 즉각적 보호와 복지 증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사내 디지털 기술 공모전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19일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2월 말까지 2주 동안 설비관리 효율화, 업무 간소화, 안전 등을 소재로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했다. 이어 사내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하고 최우수상(1건)과 우수상(3건), 장려상(6건)을 시상했다. 김서현 태안발전본부 차장은 ‘실시간 현장 작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류·오염물질 누출 자동 감지 시스템 구축안’을 제안한 이승열 태안발전본부 차장 등 3명은 우수상을, ‘인공지능 혼탄 시스템 구축 아이디어’ 등을 내놓은 6명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채택된 아이디어 10건을 장단기 과제로 선정해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도입 확산·개발을 목표로 사내에서 선발한 ‘디지털 이노베이터’가 해당 과제를 실행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나온 양질의 제안을 실행해 업무혁신을 돕고 발전 현장의 안전도 지키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18일 아산시 영인산 연화봉(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영인지역 주민들이 독립의 열망을 담아 영인산 정상에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기념식은 실제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려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영인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렸다. 산불 방지를 위해 실제 횃불이 아닌 모형 횃불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은 영인산자연휴양림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약 2km 구간을 도보로 오르며, 당시 봉화를 들고 영인산을 오르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영인산 연화봉은 아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 독립의 열망이 담긴 봉화가 올랐던 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라면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청 사격팀이 대한사격연맹 주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잔치를 벌였다. 19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대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2일엔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소승섭·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0m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는 박성현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금빛 총성을 이어갔다. 13일에는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유현영·오정은·김예슬·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15일에는 50m소총3자세 여자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을 쏘고, 여자 단체전 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 50m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방재현·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거동 불편자 145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천군의 우울감 경험률(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경험)은 5.4%로, 특히 50대와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보건소는 건강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연 10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를 돕고 있으며,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본인부담금 약제비 지원, 위생용품(기저귀·물티슈)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분기부터는 거동불편 등록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자살예방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대1 방문건강관리 시 자살예방 리플렛을 통한 노인자살예방을 교육하고, 우울검사(PHQ-9) 실시하며, 우울 징후 관찰을 통한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등 거동불편자 자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문영 소장은 “찾아가는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노인 우울 관리 및 자살 고위험군 선제적 발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새마을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의 날 제정 이후 서천군에서는 처음 개최된 기념식으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혁 국회의원, 서천군새마을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유공지도자 포상 수여, 기념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권순우 회장은 “새마을 운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국민운동으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는 새마을 청년 조직을 확대해 새롭고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새마을 정신은 오늘날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우리 군에 매우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새마을회에 힘을 보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따라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8일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엄마 역할지원과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충분히 좋은 엄마학교’ 수업을 개최했다. ‘당신의 본성은 살아있다’의 저자 이선희 작가가 강의를 맡았으며, 이선희 작가는 15명의 참여자에게 ‘똑같은 교육을 하는데 왜 아이마다 가정마다 다른 결과를 보이는지’와 ‘나를 알고 아이를 존재 자체로 사랑하는 진짜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니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이론이 아닌 실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특히 나의 심리·육아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센터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4월 26일, 5월 2/9일에도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3월부터 동강중학교 1학년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남 시간여행은 청소년들이 서천 지역 대표 인물인 월남 이상재 선생을 통해 근현대 역사를 배우고, 진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적성과 미래를 탐색·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관내 중학교의 열띤 호응으로 참가 신청이 마감된 바 있다. 이번 3, 4회차 프로그램으로 월남 선생과 YMCA야구단을 연계한 티볼활동과 함께 고종황제와 커피, 정동구락부 활동을 연계한 바리스타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단순히 이상재 선생에 대해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선생의 생애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그 안에서 나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드로잉, 굿즈만들기, 보드게임, 월남 늬우스, 과거시험, 만민공동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천과 서울을 이으며 월남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숙박형 프로그램이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